2년 동안 씹힌 요청을 1시간 만에 들어주게 한 방법

2년 동안 씹힌 요청을 1시간 만에 들어주게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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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주인공은 바로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벌컨’
(2)이 마을은 석탄이 발견되면서, 이 석탄을 캐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마을임.
(3)당연히 엄청나게 번성했지만, 탄광이 고갈 되어 가기 시작하자 하나둘씩 떠나갔고
(4)1970년대에는 20여 가구만 이 마을에 살았음
(5)이 마을의 가장 큰 문제는 벌컨이라는 마을에서 나가거
(6)나 들어가는 방법이 얼마 없었다는 것
(7)유일하게 걸어서 나갈 수 있는 석탄 회사가 만든 구름
(8)다리를 타고 건너가거나
(9)열차가 달리고 있는 철로를 통해서 걸어나가거나
(10)그러다가 1975년
(11)위태위태 하던 구름 다리가 못 다닐 정도로 완전히 붕괴함.
(12)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벌컨 마을 촌장이 웨스트 버지
(13)니아 주한테
(14)다리를 놓아서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드나들수 있게
(15)해달라 라고 요청을 했는데
(16)웨스트 버지니아 주는 가볍게 씹어버림.
(17)인구수 200명도 안되는 슈퍼 깡촌에 관심을 가질리가없지.
(18)촌장 : 아 ㅆㅂ
(19)그럼에도 2년 동안 계속 요청을 했지만, 일관성이 있게
(20)씹던 웨스트 버지니아 주한테 빡친건지
(21)촌장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함.
(22)??? : 넹 여보세요
(23)촌장 : 이런 사정 때문에 마을에 다리 좀 놔줄 수 있나
(24)<당근빳다죠 쉬바
(25)소련 : 당근빳다죠 쉬바
(26)주미 소련 대사관이랑 주미 동독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27)서 “우리가 이런 안타까운 사정에 처해있는데, 정부가
(28)우릴 버렸다. 도와줘!!!!” 라는 헬프를 친 것.
(29)당연히, 소련은 이걸 덥석 물어 버림.
(30)미국 병신이라는 프로파간다 짜기에는 딱 좋은 건수라
(31)바로 기자를 파견해서 현장을 취재했음.
(32)그리고 소련 기자가 취재를 끝내고 돌아가자마자
(33)웨스트 버지니아 주 정부 : ㅎㅎ;; ㅈㅅ…ㅋㅋ!!
(34)바로 다리 건설에 130만 달러를 배정해서
(35)콘크리트로 된 짱짱한 다리를 지어줌
(36)2년동안 씹은 요청은 소련기자가 왔다간지 1시간만에 수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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