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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람따라 물따라
(2)오늘의 목적지는 전라북도 익산
(3)출장때문에 내려왔습니다
(4)익산 시내 들어가기 전
(5)북쪽에 있는 황등이라는 동네에 먼저 들렀어요
(6)점심밥 해결하러 옴
(7)평범한 읍내 분위기 시골 재래시장인데오일장이 없는 날인가 한산한 분위기
(8)시장비빔밥
(9)오늘의 목적지 시장 비빔밥에 도착
(10)비빔밥 먹으러 어디 찾아오고 이런건 처음이네
(11)<지역별비빔밥>
(12)안동첫제사법
(13)삼경육회비빔밥
(14)전국에 비빔밥으로 유명한 동네가
(15)몇몇 있는데 그중 한곳이 바로 이 황등 비빔밥
(16)전주랑 가까운 동네다보니
(17)그냥 똑같은거 아닌가 했는데
(18)알고보니까 완전히 독자적 장르로
(19)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20)※협조에 감사드
(21)여기가 원조집이라 함
(22)그래서 황등의 지역 명물이 된 황등 비빔밥
(23)이 시장 비빔밥 말고도 황등 비빔밥집 하는 곳들이
(24)몇몇 더 있다고 합니다
(25)맛의 도시 액션.
(26)약산의 숨은 맛집 소개택시맛객들의 수다.
(27)솟고 있는 차
(28)습기로든 익산여행 맛집
(29)(방송일시)·방송일자
(30)KBS22TV 생생정보’
(31)2015년 10월 9일(금)2022년 8월 26일
(32)(시장비빔밥)
(33)익산편 촬영 음식점
(34)상공회의소 중간
(35)옛 전통의
(36)~오후9시까지
(37)2021년 3월 5일(금)
(38)다시 시장 비빔밥으로 돌아오면
(39)무려 80년 역사에다가 각종 언론 출연기록 홍보물이 한가
(40)황등 국밥집주소: 익산시 남중동222-13번지
(41)남중동 교보생명에서 상공회의소 중간T:855-9890
(42)영업시간: 오전9시~오후9시까지
(43)일요일은 쉽니다.
(44)재밌는 건 분점이 있는거 같은데
(45)대놓고 ‘아들가게’라고 써놓음
(46)세상에서 제일 확실한 정품인증
(47)프랑 가능
(48)점심마다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던데
(49)역시나 안에 꽉꽉 들어찬 손님들
(50)황등시장비빔밥
(51)고기 육회비빔밥 소고기
(52)(소고기: 국내산 한위… 14,000 소주
(53)보통 육회비빔밥
(54)소고기(국내산한우.. 11,000 맥주
(55)선지순대국밥
(56)(돼지고기: 국내산) 9,000 막걸리 4,00
(57)모듬순대(돼지고기:국내산)
(58)・10,000 음료수
(59)육회사리추가
(60)포장 가능합니다.우리업소는 국내산 쌀, 배추, 고추가루 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2시 매주 일요일 휴무
(61)110,000원/일
(62)사람이 워낙많아 사진찍기가 어려웠습니다
(63)메뉴사진은 이렇고요
(64)비빔밥 먹으러 온 거지만
(65)순대국도 하는거 보고 아주 크게 갈등함
(66)그래도 비빔밥 곱배기로 시켰어용
(67)아주 수줍은 양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
(68)좀 야박한걸??
(69)기면 슬퍼요
(70)는 식탁위에 그득 있으니
(71)마음대로 퍼먹으면 됩니다
(72)김치는 젓갈 많이 들어간 신김치
(73)깍두기는 엄청 달달
(74)육회 비빔밥 곱배기(14000원)
(75)일단 한 눈에 봐도 평범한 비빔밥이
(76)전혀 아닌걸 볼수있는데요
(77)밥 위에 수북하게 올라가있는건
(78)한우 육회를 야채와 양념에 버무린 무침
(79)곱배기로 시켜서 그런가 양이 정말 많고요
(80)육회를 무친 양념이 생각보다 맵거나 달지 않고
(81)고소한 참기름 향이랑 어우러져 아주 맛있음
(82)육회를슥걷어내보면
(83)몰래 숨어있는 하얀 녀석들
(84)얘는고소하고 진한맛
(85)추가를 위해 들어간 돼지비계입니다
(86)함평 비빔밥에 들어간다 들었는데 여기도 있네요
(87)한 그릇에 소와 돼지가 둘 다 들어감
(88)그대망의 밥리고
(89)밥은 미리 비벼져 나오는데
(90)이 밥이 진짜 어디서도 못 본
(91)엄청 독특한 방식으로 준비되어 나옴
(92)바로 토렴
(93)국밥도 아니고 비빔밥이 뭔 토렴이여??
(94)끓는 육수에 토렴을 합니다
(95)유튜브 푸드드드
(96)저 가운데서 끓고있는게
(97)피순대 만드는 순대국 육수인데
(98)거기에다가 밥을 토렴해서 육수를 입히고
(99)유튜브 푸드로드
(100)토렴한 밥을 미리 양념에 비벼서 담아 세팅
(101)발상자체도 기발하고
(102)맛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103)상당히 손이 많이가는 작업일텐데
(104)꽤나 감탄했습니다
(105)추가로 들어간 호박이랑 양파는 무난하게 담백
(106)맛있는 육래서고소한 토렴 비빔밥회무침+
(107)엄청난 조합이 탄생했습니다
(108)맛이 있을 수 밖에 없네
(109)음음 역시 모든것이 어우러진 조화의 맛이….
(110)왜 맛이 더 떨어진거 같지????
(111)아물론니여맛있어서전히쑥쑥 퍼먹기는 하는데요
(112)이게 육회따로 밥따로 먹으면 정말 진미였는데
(113)비비니까 뭔가 전체적으로 색이 흐려진 느낌
(114)이게 일반 비빔밥 같으면
(115)양념장 더넣어서 보완이 가능한 부분같은데
(116)여긴 비벼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시스템이니
(117)이게 좀 아쉽네요
(118)가게랑 입맛 궁합이 잘 맞아야합니다
(119)별개로먹중입안이에
(120)은근 얼얼해서 혼났는데
(121)고춧가루를 아주 매운걸 쓰시나봅니다
(122)김치도 꽤나 매웠음
(123)따라나오는 국물로 선지국 뚝배기가 나오는데요
(124)아까 열심히 토렴하고 계시던 그 국물입니다
(125)별미로 큼직하게 들어간 선지
(126)보통 선지국 같으면 된장이나 해장국 육수일텐데
(127)선지도 끓이면서 동시에 순대도 삶는 물입니다
(128)국물 자체에서 아주 진한 선지 피순대 맛이 나요
(129)너무 내 취향인 국물이라 좋았는데 얘도 은근 매운…..
(130)뭐 아쉬운 소하리좀했는데기는
(131)아무튼 확실히 맛있는 한상이었고요
(132)뭣전국 어디든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보다
(133)비빔밥이라는 장르에서
(134)이렇게 개성이 뚜렷한 오리지널스타일로
(135)어디에도 없는 차별화 된 맛을 제공한다는 점이
(136)무엇보다 매력적이고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137)앞으로 근처 올일있으면 매번 찾게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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