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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쇄살인마 유영철의 실제이야기
(2)연쇄살인범
(3)유영철 이야기
(4)어떤 여고생이 학원을 마치고 늦은밤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5)그때 모자를 푹 눌러쓰고
(6)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7)옆에와서 섰고
(8)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9)’지금이라도 내릴까?’
(10)그 여고생은 왠지 모를 불안한 느낌이 들어 너무 무서웠다.
(11)지금당장 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리려는데…
(12)순간 남자 꼬마 아이가 급하게
(13)엘리베이터를 타는 바람에
(14)문은 닫혀 버렸다.
(15)여고생은 남자아이가 있으니
(16)’그래. 세명이니까 괜찮겠지….
(17)하고 마음을 놓았다.
(18)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19)그 남자아이는 6층을..
(20)여고생은 자신의 집인 14층을 …
(21)그리고 느낌이 안좋은 남자는
(22)16층을 누른것이다.
(23)8층이나 단둘이 같이
(24)있어야 될 상황에
(25)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26)드디어 6층에 도착했고..
(27)그 남자아이가 내리려는 찰나.
(28)다급해진 여고생은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
(29)아는척을 하면 좀 낫겠다 싶어
(30)그 아이를 쳐다보며 말을 걸었다.
(31)”야! 너 지금 집에 들어가는거야?
(32)어제는 공부 잘 했어??
(33)누나한테 물었잖아”
(34)그러자 그 남자아이가
(35)여고생을 쳐다보며 하는말
(36)”누나 어제 우리집에 뭐 놓고 갔잖아.가지고 가야지”
(37)하면서 여자의 팔을 끌어
(38)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했다.
(39)같이 6층에서
(40)내리게된 여학생은
(41)다행이라는 생각과
(42)함께 그 남자아이를
(43)쳐다보았다.
(44)그러자 그 남자 아이는 한숨을 돌리며….
(45)”누나. 저사람 옷속에 있는
(46)낫 봤어요?”
(47)유영철…21명의 여성을 죽인 그 살인마가
(48)잡히기 3일전에 일어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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