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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한테 지랄 하던 소위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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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거랑 되게 비슷한 예로, 저희 아버지 인생에 획을 긋고서,
(2)주변 모든 사람에게 수시로 전파하시는 내용이..
(3)아버지께서 군 생활하시던 부대에, 재료 손질하던 취사병한테 소위?가 와서 음식이 맛대가리가 없니 뭐니하면서 갈구면서, 네가 그따구로 제대로 하는 게 없으니 여자 친구한테 차인거지!라는 선 넘은 발언을 해서 취사병이 노려 보니까, “어쭈? 이 XX가 어딜 째려봐? 왜? 죽이고 싶냐? 계급장 떼고 한번 붙어 볼까? 마침 손에 칼도 들려 있네, 새꺄, 어디 한 번 찔러봐! 찔러 보라니까! ㅇㅅㄲ가 그딴 것도 못하고,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게 뭐냐, 넌?”이라는 식으로 성질을 긁어서 결국 그취사병이 마구 쑤셔대는 바람에.. (이하 생략)
(4)아무튼 그래서, 아버지께서 항상 “사람을 건드릴 때에는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거고, 상대방이 독이 올랐다 싶으면 체면이고뭐고 다 내팽개치고 무조건 납짝 엎드려서 죽을 죄를 지었다고 싹싹 빌어라”고 강조를 하셨지요.

이건.. 자연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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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받아내야산다 2024-24-3312330:3
(2)취사병은 “찔러보라”는 상관의 명령에 잘 따랐으니까 포상휴가를 보내줘야 한다고 본다 [2]
(3)추천 답글
(4)고백해서 혼내주는개 2024-04-12 13:42330
(5)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 캬 참군인
(6)투더리씨 2024-04-12 15:38:47
(7)베스트 웃자
(8)전쟁중에 장교가 죽는 원인 중 하나가 저런거지…아이동
(9)군에 의한 오인? 사격 [3]
(10)■추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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