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마가 왜 이혼당했는지 너무 잘알겠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조회 3,224 | 추천 45
(3)댓글 24
(4)어렸을때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는데
(5)왜인지도 몰랐고 왜 엄마를따라가야되는지도 몰랐음아빠가 나 중학생때 엄마몰래 연락와서 연락은하고지냄돈도 아빠가 훨 잘벌고 잘사는데 왜 나는 엄마랑 살지? 싶었음
(6)엄마가 나 데려간다고 했나봄
(7)엄마랑 살아보니 아빠가 왜 이혼했는지 참 잘알겠음
(8)일단 집에 잘 없음 내가 10살때도 나 집에 혼자놔두고 사람
(9)들하고 놀러다님
(10)할머니나 다른 친척들한테 맡기는것도 아님
(11)김밥 2~3줄 사다놓으면 내가 컵라면이랑 하루종일먹고 자
(12)다보면 엄마들어와있고 그냥 그랬음
(13)내가 좀더 크고나니 오픈채팅 돌싱방 이런데도 엄마가 들어
(14)가서 아저씨들 만나고다님
(15)엄마이름 끝자가 ㅇ이라면 닉네임이고 카톡이름이고
(16)맨날 ㅇㅇ낭자 이런걸로 해놓고
(17)아저씨들한테 맨날 오라버니 하고 부르고다님집에있어도 그놈의 오라버니들하고 계속 전화통화함술먹고 영상통화할때가 있는데 나보고 와보라한담에응 오라버니~~우리딸~~ 하면서 나 보여줄때도있음
(18)우리엄마 40대 후반인데 인스타도함ㅋㅋ
(19)자기가 맨날 남자들한테 팔로우 걸고다녀가지고
(20)팔로우수도 3400명 막이래..
(21)그걸로 모르는사람들하고 만나기도하나봄..
(22)맨날 이런거 보니까 그냥 엄마가 너무 한심하고 창녀같아
(23)할머니? 이모? 다들 연락도안해..
(24)나 곧 20살되기까지 반년도 안남았는데
(25)나보고 공장들어가던지하래
(26)대학고가싶으면 나보고 돈벌어서가래..
(27)망설이다 아빠한테 연락하니까 아빠가 화내면서 아빠랑살
(28)쟤 대학교도 보내준다고..
(29)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청 화낸듯해
(30)엄마는 나보고 돈때문에 키워준엄마은혜도 모르고 지아빠
(31)한테간다고 욕하고..
(32)아빠는 재혼안하고 혼자사는데 나보고 같이살쟈..
(33)어제 아빠집갔다왔는데 엄마랑 나는 월세단칸방살고있는
(34)아빠는 아파트에 살고있어서 부러웠어
(35)나 몰랐는데 엄마가 버는돈말고도 아빠가 매달 양육비 100
(36)만원씩 엄마한테줬대
(37)나는 학원도가본적없고 한달용돈 5만원이었는데..
(38)아빠가 그거듣고 엄청화냈고 이제 엄마없는셈치고 아빠랑
(39)나도아빠랑살기로했고 이제 너무 행복할거같은데
(40)엄마버리고온년이라는 엄마말이 너무 맘이안좋아..
(41)내가 잘못한걸까..?
(42)근데 진짜 엄마가 왜 이혼당했는지알겠어..
(43)우리엄마는 정상이아닌거같아..
(44)베플 될때까지 2022.07.11 12:23
(45)엄마는 널 키운게 아니고. 양육비 100만원 받으려고 널 데리고 있었던거
(46)베플 ㅇ00
(47)양육비때문에 너 끼고 사는거네.. 이제 공장들어가라는것도 키워준
(48)이라며 돈받을 생각인거고.. 공장가서 돈벌어 그거 받아야 하는데 아빠따라 대학간다하니 화나지 생각도 못한 수입이 줄게 생겼는데 말야.. 독
(49)립이 답이다
(50)베플 지혜 2022.07.11 12:36
(51)진작에 아빠랑 얘기해서 학원이라도 다녔으면 ㅠㅠ 엄마 버린사람 아니
(52)고 아빠한테 가도 되요 그런엄마 필요없어요 나이들고 병들면 찾아오면인연끈어도 되요 무슨 엄마가 그래요 ㅠㅠ 죄책감 같은거 가지지 말고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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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냇가에캔디 2024-04-12 1,3455327 1
(2)그녀에게 딸은 양육비 +100만원 셔틀을 위한 필요
(3)조건이었을 뿐 [5]
(4)드립치러가입함 2024-04-32458:17:18
(5)여기서 이런욕 하면 반대먹겠지?….. 애미ㅅ벌… [7]
(6)추천 답글
(7)박뭐든가능시은 2024-0452173:09:42
(8)지금은 아빠랑 살면서 대학교다니고있겠지? 그랬으
(9)면 좋겠다… [1]
(10)서노과 2024-04-12 13:12:38 10630
(11)아버지를 선택하면 앞으로도 종종 엄마 생각이 나긴 날거임 찜찜하고 불편하겠지 그런데 엄마를 선택하면 평생을 후회하고 후회하고 피눈물을 흘릴거임 글쓴이는 엄마를 버린게 아니라 본인을 찾은거지 저기서 엄마를 선택했으면 본인을 버린게 되는거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