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청렴함을 보여주는 3가지 이야기

스웨덴의 청렴함을 보여주는 3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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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웨덴 정치인들의 청렴도는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2)세계 3~4위에 달하는 부패인식지수.
(3)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4)그것은 스웨덴이 정보공개제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그리고 아주 광범위하고 세밀하게 도입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5)사족이지만 스웨덴에 정보공개제도가 도입된 1766년에조선에서는 영조가 통치를 하고 있었다.
(6)이 분은 아들내미 정보도 공개하기 싫어서 뒤주에 넣었는데
(7)어쨌든, 상술한 대로 스웨덴의 정보공개제도는
(8)거의 모든 정보에 대해 이루어지고,
(9)특히 돈과 관련해서는 정말 투명하다.
(10)해외 출장이라도 다녀오면 의원이 직접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고,
(11)이러한 정보는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12)성화맨 VS 미스터리서클
(13)지금! 공개합니다!
(14)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비공개 처리되는 정보가 많고공개 여부도 정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만,스웨덴은 누군가 청구하는 즉시 공개해야 한다.
(15)이리 빡빡하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니
(16)정치인들도 부정부패를 벌일 수 없음은 당연한 이야기.
(17)이러한 스웨덴 정치의 문화가 잘 드러나는 이야기들이 있다.
(18)1. 타게 에를란데르 총리는 1946년부터 1969년까지,
(19)무려 23년을 재임한 인기있는 정치인이었다.
(20)스웨덴의 기틀을 잡았다고 해도 될 만큼 능력 있던 그는
(21)박수 칠 때 떠나기 위해 자진 사임하게 되는데…
(22)?? 님 왜 고민 가득한 얼굴임?
(23)내 집이 없음;;
(24)??? 그럼 지금까진 어디서 살았는데??
(25)정부에서 월세 내 주는 방 3개짜리 임대아파트;;
(26)근데 이제 퇴임하면 그런 특혜는 받을 수 없잖음…
(27)근데 내가 뭐 개인적인 돈이 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28)수도는 집값이 비싸니 외곽이나 아니면 고향 가서 살아야 할 듯…
(29)마누라한테 좀 미안해서 기분이 안 좋음…
(30)헐 씨바;;
(31)그의 청렴함 + 원래 있던 인기에 감동한 지지자들은
(32)사민당의 연수원 근처에 조그마한 통나무집을 지어주었다.
(33)그리고 에를란데르 총리는 사망 때까지 그곳에서 거주했다.
(34)2. 에를란데르 총리가 사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5)그의 부인이 총리실을 방문한다.
(36)아니 여사님 어쩐 일로??
(37)마음도 편치 않으실 텐데
(38)제가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고 있었거든요
(39)그런데 그 중에서 정부 마크가 그려져 있는 펜이 하나 있어서,
(40)그걸 돌려드리려고 왔어요.
(41)아무래도 저희 남편이 깜빡한 모양이에요
(42)그렇게 부인은 펜 하나도 국민의 세금이 들어있다면
(43)자신의 것이 아닌 국가의 것이라는 신념 아래
(44)총리실을 찾아 반납하고 돌아갔다.
(45)3. 물론 이런 분위기에서도 찐빠를 내는 사람이 존재한다.
(46)스웨덴의 부총리였던 모나 살린은 유력한 차기 총리였지만,
(47)초콜릿 때문에 몰락한다.
(48)어이, 당신왜 정부에서 지법인카드로급한
(49)공직은 안 하고 생필품을 샀지?
(50)너 법인카드로 토블론 초콜릿이랑 기저귀 샀더라?
(51)미;; 미안해;; 개인 카드랑 헷갈렸나봐;;
(52)구라치지마 무려 4번이나법인카써 놓고!!드를
(53)너같은 사람은 안 믿어!!
(54)그렇게 모나살린은 법카사공개된 나라에서 살았기에용내역이
(55)자진해서 부총자리에서 사임하고 말았다.리
(56)그녀가 국가의세금을 사적으로 쓴 금액은
(57)무34만원이었다.려(?)
(58)이 전대미부패범죄는 스웨덴에서문의
(59)초콜릿 이따 토블론 어페어라고 부른다.름을
(60)아아 34만원이라니 너무 극악한 부정부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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