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설/칼럼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지상전 최강자’의 굴욕… 자폭드론
(3)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4)입력 2024.04.21. 오후 5:52
(5)수정 2024.04.21. 오후 5:53 기사원문
(6)황철환 기자
(7)1) 가가
(8)세계 최강 M1 탱크도 속수무책…”지난 두달새
(9)31대 중 5대 파괴”
(1)오픈소스 정보 웹사이트 오릭스(Oryx)는 2022년 2월 24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군이 상실한 주력전차가 최소 796대에 이르는 것으로집계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러시아군의 전차 손실 규모는 이보다 훨씬 커서 최소2천900여대가 파괴, 노획되거나 버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3)러시아군 전차의 잔해 옆에 해바라기씨를 뿌리는 우크ㄹ ↑
(4)농부의 모습
(1)M1 전차 한 대의 가격이 1천만 달러(약 138억원)에이른다는 점에 비춰보면 비교가 힘들 정도로 값싼 무기인데도, 정확성은 기존 무기체계를 능가하고 전파교란(jamming) 외에는 딱히 방어할 수단도 마땅찮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 T-80 전차[타스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그런 까닭에 우크라이나에서는 드론 공격을 막으려고산탄총은 물론 낚시용 그물까지 동원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사방에 드론 방어용 철망을둘러쳐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된 전차들도 나타나고 있다.
(4)전차가 쓸모없는 무기체계가 됐다고 보긴 이르다는 게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오스트리아 테레지아 육군사관학교 소속인 레이스너 대령은 “지역을 점령하길 원한다면 전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다만 지금처럼 인간이 직접 탑승하는 형태의 전차는차츰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드론조종사들이 지하 은신처에서 원격으로 작전을 벌이는것처럼 무인화된 전차들을 조종해 전쟁을 벌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6)레이스터 대령은 미래 지상전의 주인공은 드론과 무인전투차량들이 될 것이라면서 “이것들은 (영화) 터미네이터에서처럼 서로 전투를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43839?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