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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운암정의 무공은 위선의 무공이군요
(2)운암정의 무공은
(3)위선의 무공이군요.
(4)운암정은 오랫동안억지로 실전된무공을 되살리려하지 말고,35년 동안 지배당했다고
(5)마교에 점령당해있었기 때문에 당연히무공에도 마기가수십 대를 이어왔던 우리 무공까지팔아먹은 줄 알았나?
(6)마공을 수련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7)어림없는 소리!
(8)서려 있어야 하는데,오늘 본 무공은
(9)전형적인 정파의무공이었어요.
(10)다들 나와라!
(11)흥! 정파의 위선자들!
(12)마교만세!그렇다면 이번엔
(13)아예 멸문을 시켜주지!
(14)마교 만만세!
(15)마… 마교의
(16)습격이다!
(17)사제! 여긴 우리가개방 분타
(18)막고 있을 테니까,
(19)운암정에서
(20)지금 당장 다른 문파로 가서
(21)온 전령입니다.
(22)구원을 요청해!
(23)백년 가까이잠잠하던 마교가운암정을
(24)뭐… 뭣이!?
(25)습격할 줄이야…!
(26)개방도 집합!
(27)긴급사태다!!
(28)2화 운암정의 장문인 결정전
(29)그러길 7년.이제는 머리가 큰두 제자의 경쟁을끝낼 때가 된겁니다.
(30)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내일 아침에
(31)정도의 무공을 갖추었으나나의 검을
(32)운암정의 장문인이 될 수 있는사람은 한 사람뿐이다.물려줄 사람을고르겠다!
(33)비무를 통해
(34)결정한다!
(35)7년을 하루같이 열심히 수련했는데결정이 나는 겁니다.밤에 잠이 오지 않아마당을 거닐고 있을 때갑자기 어디선가
(36)내일 아침
(37)나는 자신있었어요.
(38)살기가 느껴졌어요.
(39)내 일격을
(40)피하다니,
(41)운암정의수제자답군.
(42)모두 나와라!
(43)네, 네놈들은 마교의…!그때, 마교도들 틈에 봉주가 있는 것이
(44)눈에 들어왔습니다.어떻게 운암정 안까지
(45)들어올 수 있었던 거지!?
(46)지금껏 봉주의 그런 눈을
(47)본 적이 없었습니다.
(48)적의가 가득한
(49)그의 눈에는
(50)마기가 흉흉하게
(51)일렁이고 있었습니다.
(52)나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53)오봉주가 장문인 자리에
(54)눈이 멀어,
(55)정파의 긍지를 저버리고
(56)마교와 은밀히
(57)결탁했다는 것을……!
(58)준비는 됐느냐?
(59)운명의 아침.
(60)이런 적이 없었는데
(61)어제 저녁 이후로
(62)늦잠이냐?중요한 날
(63)한 번도 못 봤습니다.
(64)가서 깨워라.
(65)찬이 사형!
(66)사형이 방에무공비급도 몇 권
(67)없는데요!사라진 것 같은데 혹시…!
(68)추격대를 보내라!찬이 이놈…!
(69)내 기필코 그놈을비무에서 달아난
(70)벌하고 말겠다!것도 모자라 문파의
(71)비급까지 훔치다니!
(72)그렇게 난 문파의사실 그때 난 마교 놈들에게
(73)배신자로 낙인이큰 부상을 입고 간신히 목숨만
(74)부지한 채 달아난 상태였는데.
(75)사부님도 얼마 안가그런 사있는연이
(76)돌아가셔서, 오해를줄은 몰랐어요.
(77)풀 기회조차 없었어요.
(78)복수…
(79)할 건가요?
(80)3화 마교 교주의 몰락
(81)좌호법 조경기의
(82)이무당파와의번
(83)딸이 이번에 큰 공을
(84)전쟁에서도
(85)이 자리에서 세웠던데, 약속대로
(86)모두들 고생이
(87)논공행상을그녀를 혈검대주로
(88)발표하도록임명하실 건가요?
(89)그녀가 공을 많이세운 건 사실이지만,신임 헐검대주 자리에는
(90)연륜이 있는 김성상을
(91)중임을 맡기에는앉히는 것이 좋을 것
(92)너무 젊습니다.같습니다.
(93)……그럼
(94)그렇지 않습니까. 그 자리엔
(95)걸로…!
(96)감사합니다!
(97)오봉주 장문인님, 교주님!
(98)충성을 다하겠습니다!
(99)마교만세! 만만세!
(100)승진 연회다!
(101)마교만세 찬미
(102)…어느새 우리 마교가
(103)오사람들로 가득해졌다.봉주의
(104)교주인 나보다 오봉주의 위세가 더 강하고,
(105)마교의 교리는 술 취한 오봉주의
(106)주정 한마디만도 못한 신세가 되었어…!
(107)1장로에,의약당주까지!3장로에,
(108)역시 봉주의
(109)운암정 출신
(110)발닦개지.심복…
(111)없는 놈.
(112)내가 오봉주와 손을 잡은 것은’더 늦기 전에 놈들을
(113)정위선자들에게 설욕하고파의참초제근하고, 교단을
(114)마교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재정비해야겠어.
(115)였거늘……!
(116)*참초제근(慘草除根)
(117)풀을베고뿌제거한다는 뜻리를으로,
(118)근심의 근원을 뿌리째 제거함을 이르는 말.
(119)좌호법, 있는가?
(120)찾으셨습니까.
(121)이 서신을
(122)개방의 자운
(123)장로에게 전하게.
(124)알면 안 되네.
(125)교주님. 약차아, 시간이
(126)드실 시간입니다.벌써 그렇게…
(127)잘 해줘야
(128)할텐데……
(129)크읍! 사..산공독!?
(130)얌전히 꼭두각시
(131)노릇이나 하셨으면
(132)편하셨을 것을……
(133)봉주…!
(134)4화 마교의 내분
(135)어좌호법.리석군,
(136)오봉주를 따랐으면
(137)부귀영화가 보장됐을
(138)텐데…..!
(139)겨우 돈푼에
(140)눈이 멀어 교주님을
(141)배신한 것인가.
(142)쳇, 고지식놈!한
(143)대화가통하지
(144)않을 줄은
(145)알고 있었다.
(146)제아무리 좌호법이라 한들과연 당해낼
(147)마교에서 가장 뛰어난 검객수 있을까?!
(148)여러 명을 상대로…
(149)나 조경기
(150)중요치 않다.
(151)좌호법으로서…
(152)마교의 적을 멸할 뿐!
(153)이제 너만
(154)마교의 좌호법과마교의함정은
(155)그건 아닌 것만나기로 한게
(156)아닐까요?
(157)이 부근일 텐데…
(158)개모아온방에서
(159)보종합해들을,
(160)마교가내분으로수선한
(161)것은맞는같다.
(162)성찬 씨! 저, 저기…!
(163)좌호법 아냐!?
(164)다가오지 마라!
(165)어차피곧마지막 순간에
(166)끊어질목숨…!정파 위선자들의
(167)동정 따윈
(168)받고 싶지 않다.
(169)후후… 마교의 좌호법이 되어
(170)얼굴을 가리고,
(171)가족과의 정리도,벗과의 우의도
(172)후회하진 않지만….래…!끊어버린 지 오
(173)어째서인지 이제 와서 아내와 딸…친구의 얼굴이 갑자기 아른거리는군.
(174)마교… 만세…
(175)만만….
(176)5화 변해버린 마교교주
(177)마고맛에 만만세
(178)교주님! 조경기 좌호법과
(179)강상기의 시신이 백부근에서마곡
(180)산세 만만세!
(181)근본은 강자존.
(182)좌호법과 강상기가 죽은 건
(183)저들이약해서인것을.
(184)애도라도 해 주가길
(185)그래도 좌호법은심복 주제에
(186)뭐, 장정돈례식그리 약해빠졌다니교주님을 30년
(187)하지.주도록치러넘게 보필한 한심할 따름이군,
(188)_심복인데…
(189)육개장 잔치다!그럼 이만
(190)교,교주님!
(191)밥이나 먹으러 갈까?
(192)보고할 사안이…아직
(193)장문인의오봉주에게
(194)요즘교좀주님
(195)’그’좌호법이뜻이 곧 내 뜻
(196)이상하지 않아?
(197)언행도, 눈빛도….
(198)저렇게매정할
(199)수있는거야?
(200)후후후…
(201)약물을 이용한 세뇌가
(202)생각보다 잘 먹힌 것 같군.
(203)장문인님!
(204)수고많았다.
(205)장문인님은
(206)모두가 무시하던
(207)분부하실 것이 있으면저의 독공을 알아주신
(208)말씀만 해 주십시오!유일한 분!
(209)아니…
(210)[예? 그게 무슨…명령할 일은
(211)앞으로없을
(212)크윽… 이…이건
(213)공독…!사…산
(214)역시공민우 너도 만독불침의 몸은
(215)아니었나보군.
(216)네가 만들어 바쳤던
(217)산공독에중독된
(218)기분은때?
(219)넌확실히우수한부하였지만…
(220)너무많은알고을있고,
(221)또 너무 위험하거든.하기까지
(222)크흐흐…
(223)토사구팽이란 건가!
(224)아직 내가 접하지 못한
(225)독들이 너무나도 많
(226)텐데, 그것들을 두고
(227)죽어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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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적으로는 두려운 놈이었지만,좌호법이 죽다니….아깝게 되었구나.
(2)오봉주의 악행을 함께 막아낼 동지로서는든든한 사내였는데…!
(3)여기 지도를 줄 테니좌호법의 죽마고우인 맹인검객 양명성이사는 곳이다. 우리에게 도움이 돼 줄 게야.
(4)표시된 곳으로
(5)가 보거라.
(6)양명성대협
(7)댁이지요?
(8)작지만 맛있는 시골고기집
(9)아아, 그렇군요.
(10)조경기 그 친구가
(11)오봉주의 부하들에게…
(12)놀라지 않으시는
(13)하하, 저희처럼
(14)칼밥 먹는 사람들은
(15)언제 어디서 죽어도
(16)이상하지 않으니까요.
(17)양대협, 저희와 함께저는 복수 따위는
(18)부질없다고오봉주의 악행을 막아내고
(19)생각해서요.
(20)좌호법의 원수를 갚지 않겠습니까?
(21)죄송합니다. 성 대협.그 제안은 거절하도록이만 돌아가 주십시오.
(22)하겠습니다.
(23)하지만 복수할마음도 없댔잖아?내일 다시 한번
(24)찾아가 보자, 진수야.
(25)사람이 무심한 건지,
(26)달관을 한 건지….
(27)그는 복수할
(28)슬픔과 분노가
(29)마음이 없는 게
(30)모르겠어?너무 커서,
(31)우리 앞에서
(32)드러내 보이지
(33)않았던 거야!
(34)진수도 아직
(35)강호인으로서의
(36)부족하군!
(37)손을 내밀면 당장이라도조경기, 이 친구…
(38)자네 얼굴이 만져질 것같은데…정말 가 버린 건가?
(39)눈은 쭉 찢어졌고매부리코에
(40)이 얼굴이었어.
(41)결코 미남이랄 수
(42)없는 얼굴……
(43)교주님의 명으로
(44)이봐, 너.
(45)널 처단한다!
(46)양명성 맞지?
(47)>만만세!<
(48)…오봉주가
(49)보낸 놈들이군.
(50)곧 오봉주의 목을 들고
(51)조금만기다려 줘.
(52)만나러 갈 테니까!
(53)7화 마교의 첩자 척결
(54)우헤헤~ 이 낙서는
(55)또 뭡니까, 장로님?
(56)낙서라니!재물운을 부르는…
(57)내가 곤륜파의 장로에게서 받아온아주 아주 영험한 부적이야!뭐 그런 겁니까?
(58)배신자나 첩자가 있으면
(59)누군지 알려주는 부적이지!
(60)그…그렇군요.
(61)그럼 전 바빠서 이만…!
(62)도망치지 못하게 덜컥
(63)뭐…뭐야?잡아라!!
(64)어…억울합니다.
(65)오봉주가 준 황금은
(66)달달하던가?
(67)어딜 속이려 드느냐!
(68)우리 개방은 실수로
(69)개미 한 마리가 빠져나가는
(70)것을 놓칠 수는 있지만,
(71)그 개미가 숨은 곳은
(72)반드시 찾아낸다!
(73)네놈이 봉주에게 받은
(74)금품의 비밀장부도
(75)이미 너희 집 뒷간서
(76)찾아냈거늘!
(77)자운 장로님!
(78)•저런 천하의
(79)어서 판결을!
(80)묻혀서 콱짱돌로 콱
(81)그냥…!
(82)잘못했습니다.
(83)한 번만 용서를
(84)놈이 흘린
(85)조경기 좌호법이
(86)그렇다면 나보다는
(87)목숨을 잃었었지?
(88)저 친구에게
(89)판결을 부탁하는 것이 좋겠군.
(90)교주님, 오봉주 장문인님!
(91)1~2일 간격으로 서신을 보내던
(92)서만섭에게서 연락이
(93)닷새째 오지 않고 있습니다.
(94)뭐어, 어차피 이미
(95)써먹을 만큼 써먹어
(96)눈치를 챘나그리 아깝진
(97)않지만요.
(98)이참에 우리도
(99)전(前) 좌호법 조경기와
(100)의싹은심스러운가까웠던 사람들부터
(101)미리 제거해 두는 게
(102)시작하는 게 어떨까
(103)어떻겠습니까?합니다만.
(104)그거 좋지.
(105)그럼 헐검대주!
(106)조경기의 딸부터
(107)고문실로 끌고 가도록.
(108)코렁탕 잔치다!
(109)알겠습니다!
(110)마교만세!
(111)8화 산속의 살인주막역시 사천 지역은
(112)오! 마침 저기에
(113)산세가 험하구나.
(114)주막이 있구나.
(115)가서 한잔… 아니,
(116)요기라도 하자꾸나.
(117)도주 막 물
(118)오오! 옛날에 당가의
(119)저희 아장 주막에
(120)가주에게 대접받았던
(121)와 주셔서저희주막 같은
(122)명주보다도 맛이감사합니다.술은 드셔보시지
(123)못하셨을 거예요.
(124)바로 술과
(125)고기만두 내 갈게요.
(126)맛이 없는 듯하면서도
(127)잔잔한 향이 느껴지고…
(128)벌들이 날고 있고,
(129)노란…
(130)꽃…이…
(131)아! 보인다!
(132)..진수 씨와
(133)정신이 드셨는가,
(134)어디에 있지?
(135)일행이라면 네 뒤에 있어.성찬 씨!
(136)마침 둘도 깨어나는 것 같군.
(137)으으음…
(138)그윽한 술의 향에 현혹되어이번 일은 내 불찰이다.
(139)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어!
(140)십자파의 주막!
(141)사람을 죽여
(142)용문객잔!금품을빼앗고,
(143)인육으로만두를
(144)만드는가게가
(145)아직도 남아있었구나!
(146)그…그럼 아까
(147)먹은 만두도…!그건그냥
(148)돼지고만두야.기
(149)술에만 산공독과
(150)몽혼약, 마비약
(151)등을좀탔지.
(152)그런 재능으로
(153)무림 고수나한다는 짓이 고작 모르는 소리.
(154)의원도 알아채지살인 주막이냐!
(155)신경써서 만든
(156)더 무시무시한 독,
(157)고통스러운 독,더
(158)더 은밀한 독을
(159)연구하는 것이 나의
(160)유보람이다.일한
(161)이렇게주막을
(162)차려놓고 있으면,
(163)알아서실험체들이
(164)걸어 들어와 주거든.
(165)다 쓴 실험체는
(166)독충들의 먹이로 줬지!
(167)독에미친놈…!!
(168)너도 언젠간 독에
(169)삼켜지고말거다!
(170)여러 종류의오봉주가 내게 먹인흐흐….
(171)독약을 한꺼번에보기흉하지?독을 제어하려면
(172)어쩔 수 없었지만…먹으니 이렇게
(173)뭐야, 너도 오봉주와 성찬, 맞지?
(174)련있는놈이냐?관
(175)살생부에서자세히 보니…아아.방금 오봉주라고 했나!?
(176)본 적이 있어.것 같군.누군지알
(177)나흘… 아니.생각보다 귀한
(178)사흘 내로 새로운손님이었군.
(179)독을 만들어 오지.이런 싸구려 독을 시험해
(180)기대하라고.보는 건 아무래도 예의가
(181)아니겠어.
(182)로도 주막 물
(183)쉿…! 다..다들 조용히 하고,
(184)여..여기서 나오시오.
(185)이 살인 주막의
(186)그..그리고, 댁들을
(187)댁도하하니보
(188)여..기가둔극악인이셨구먼.
(189)공민우와 주..주명진의
(190)리가어떻게우
(191)사,사형이기도 하지!
(192)댁을 믿을 수
(193)보..봉주에게 죽을놈을
(194)사제라고 구..구해줬더니,꼴을이..이…이
(195)나나까지 독의 실험체로
(196)보..면믿을수
(197)삼았어… 나,나쁜 놈!
(198)있겠나…?
(199)강호의 도리?
(200)’내…내가원하는건복수!
(201)마교만세 만만세?
(202)고,공민..우가나..나를
(203)그…그런 건
(204)배신한 대치, 치르게가를나한텐 아..아무
(205)하는거야!상관없어!
(206)9화 마교의 입구 앞에서
(207)이 인근부터는우리와 동맹을 맺은 무림인들이
(208)마교의 세력권과
(209)당도하기 전까지 마교가 습격해 오지
(210)겹치는 구역이다.
(211)않으면 좋으련만……!
(212)하하, 아무리 세상이
(213)개방되었다 해도, 설마 이리
(214)마교의 습격이다 3십만대산 근처에서
(215)o 개방이 설칠 줄이야
(216)나와라!
(217)만만세..!!
(218)사술로 교묘히
(219)아니야…조…조경기
(220)위장해 놓았지만,
(221)좌호법!?
(222)죽었을 텐데이건 분명히
(223)목소리예요.
(224)옷차림이나그래요…
(225)여자의 몸으로
(226)제 친구와똑같은 검술을
(227)할있는 사람…!
(228)똑같은데요?!
(229)제딸인 게구의
(230)분명해요!
(231)크하하하하!
(232)잘도 눈치를 챘구나!
(233)오봉주 운암정 장문인께서
(234)세뇌약을 써서 그년을
(235)길들여 놓으셨지
(236)살육의 연회다! <
(237)성 대협,
(238)얼마 전 살인 주막에서 있기야 있지만… 먹이려면 일단
(239)해보죠.
(240)빠져나오실 때,저분을생포해야 할 텐데,저 아이만어떻게든
(241)세뇌를치료하는약을가능할까요!?구할 수만 있다면,
(242)구하셨다하셨죠?전 죽어도 상관없어요.
(243)갚는 것뿐이니까.30년 전친구에게
(244)빚졌던 목숨을…
(245)오거라, 얘야.
(246)이 앞 못 보는눈을 뜰 수 있도록
(247)삼촌이…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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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발일어나세요..
(2)명성이 삼촌!
(3)죄송해요…
(4)죄송해요. 삼촌…
(5)저 때문에,
(6)저 때문에…!
(7)하하… 울지… 마렴…….예,예쁜 얼굴이…. 눈…물로….어,얼룩..이… 졌…잖니…….
(8)정..말…
(9)예쁘..게
(10)10화 살인 주막 소탕전
(11)내가 살인 주막에 붙잡혀 있었다는
(12)이야기는 이미 했었지?그런 악적의
(13)존재를 안 이상,가만히 놔둘 수는없는 노릇!
(14)높은 독공의 고수다.해독약을 충분히 챙기고,각종 독에 주의해라!
(15)주막을 공격하고공민우를 죽인다!예, 장로님!
(16)다들 비키라! 공민우 목은
(17)내가 따삔다 안 카나!
(18)이..이 연기는
(19)또 뭐꼬?
(20)요..요괴다!
(21)사람 살려!!
(22)환각이다!입구에서부터
(23)이 모양이니….연기를 들이마시지 않도록다들 주의해라!
(24)피해가 커지지 않을까
(25)걱정되는구먼.
(26)(허억..
(27)크…크윽.
(28)부상은 입었지만
(29)빌어먹을개방의 거지새끼들
(30)그래도 다행히
(31)비밀 통로로
(32)같으니라고…!
(33)도망치는 데에는
(34)성공했군…!
(35)공민우! 이리로 도망쳐올 줄
(36)아쉽지만 이 주막은 버리고
(37)다른 동네로 가서
(38)다시 새로운 주막을 열고
(39)독을 연구해야겠다.
(40)내가 끄..끝을 내주마,
(41)고..공민우!!
(42)쯧쯧, 내가 아무리
(43)부상을 입었기로서니사형 따위한테Ⅱ..ㅍㅇㅇ..
(44)질 거라고 생각했어?
(45)끄으윽…
(46)그..그런건….
(47)기,기대도..
(48)아,안 했어..
(49)예전부터 너는
(50)하지만 네놈을
(51)독공이든 뭐든 나보다훨씬 강했으니까…!
(52)이기지 못하더라도
(53)상관없어!
(54)이… 이기지 못.. 하더라도..
(55)도..동귀어진…만…
(56)시,시킬 수 있으면… 크윽.
(57)충분…하니까!
(58)사상자들을
(59)그래, 수고했다.수습했습니다.
(60)무림 동지들이더 이상의 희생은
(61)없으면 좋으련만,그건 욕심이겠지.이곳에 도착하면,
(62)곧 시작될 테니까.
(63)오봉주와의
(64)결전의 날이
(65)11화 십만대산 전투
(66)당도하였습니다.
(67)여기 이렇게
(68)나무아미타불…
(69)참가하였소비구니들도원저런래
(70)애들이던가?데리고 왔어!
(71)우리 공손세가도
(72)도착했습네다!
(73)우리 사천당문도
(74)빼놓으면 섭하지유~
(75)참가하였소!
(76)새외의 무인들도
(77)응? 첩자를싸우러 왔음!
(78)잡는 부적?
(79)뭔 소리야?
(80)평소 친하던 이들, 다투던우리가 모인그리고 마교
(81)이들이 서로 한데 모였소.목적은 단 하나!좌호법의 딸까지….
(82)무림공적,
(83)오봉주를 처단하기
(84)와-아!!!!!!!!!
(85)흥! 겁도 없이
(86)우선 마교의 배신자,
(87)몰려들었구나!
(88)조경기의 딸년부터
(89)가라, 헐검대!
(90)해치워라!
(91)승전 연회가
(92)기다리고 있다
(93)마교만세!교주님을 사술로
(94)처단하자!
(95)세뇌하고,
(96)마교의 가르침을
(97)더럽힌 그대들이야말로
(98)마교의 배신자가
(99)흥! 입만 살았구나!
(100)한 시진, 아니 한식경이
(101)지나기도 전에
(102)내게 목숨을 구걸하게
(103)될 게다!
(104)혀…헐검대가우린 모두 마교 식구잖니?얘, 얘야…
(105)전멸하다니!
(106)싸우지말고대해결하는 게 어떻겠느냐?화로
(107)원한다면 내 아들이라도…
(108)옛날 한 나한께서
(109)무…무슨?이런 말씀을
(110)하셨었죠.
(111)’잔치는 끝났다.”
(112)*음루조경(飮鳥經) 1권
(113)>급보입니다!
(114)운암정 장문인님!
(115)혈검대가 지키던
(116)아까 전령이 급히뛰어가던데,동문이 적도들에게
(117)무슨 일 때문인지아시나요?
(118)함락당했고,
(119)북문과 남문도 위험한
(120)것 같아.
(121)이,이러다
(122)오봉주 장문인님까지
(123)저들에게 패하기라도
(124)하면…!
(125)누가 누구에게패한다고?
(126)또 내가질것이라고
(127)생각하는자가 있다면
(128)나와 보아라!
(129)모두들 똑똑히
(130)봐 두거라!
(131)이번 기회에 놈들을
(132)모두 쓸어버리고
(133)내가 무림을 일통할
(134)12화 모든 싸움의 끝
(135)드디어 성 대협이
(136)오봉주에게서오봉주….
(137)승리하였구나!우리 사형제의 원수!
(138)내가… 고작
(139)이…인정할성찬이놈에게…!
(140)수 없어!
(141)동료를 배신하고,이 자리까지 올라
(142)아버지를 배신하고,궁극의 마공을
(143)마교 교주를손에 넣었거늘…!
(144)배신해 가면서…
(145)뭐…뭐야!?
(146)패인이다.
(147)우리운무공은암정의
(148)도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149)정순한 무공이다.
(150)깊이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151)오히려 눈에 띄지 않아
(152)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153)보이게 된다고들 하지.
(154)강맹하고 패도적인운암정의 무공과는
(155)네가 익힌마교의 무공은,정반대의 성질!
(156)마공은 어떻지?
(157)넌욕심을 너부려무네가 마공을 익혀 나갈수록
(158)기초 중의 기초를본디 익혔던 무공과는
(159)있었던 거야.잊고충돌을 일으킬 수밖에 없지.
(160)…네말맞다.
(161)내가그동안 마공에
(162)홀려 있었던 것 같군.
(163)마공을 손에 넣게
(164)때,었을되
(165)너는 아무것도제
(166)아니라고 생각했는데…
(167)오히려 그것이
(168)패배의 원인이 되었을 줄이야…내
(169)성…찬.
(170)………..내…가….
(171)교주님, 약차
(172)오오, 오늘따라
(173)드실시간입니다.
(174)차를마실수록
(175)것 같군!기운이 나는
(176)자…자네는…!이제정신
(177)돌아오셨소? 마교주.
(178)운암정에서…!
(179)해독약을 먹고 세뇌에서
(180)풀려난 마교 교주는
(181)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전해 듣고,
(182)또싸움으로 피폐해진 마교의 모습을
(183)보고는 무척 상심한듯했다.
(184)그는마교에게 피해를 입은
(185)문파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할 것과,
(186)30년동안마교를 봉문할 것약속했다.을
(187)자운장로님은
(188)벌써 전쟁이 끝난 지
(189)신설된 무림맹의 맹주로 추대돼서
(190)두달이 지났네.
(191)정신이 없다는 것 같아.
(192)무림맹 간부직을역시 나는자유롭게
(193)거절했다며?사는 쪽이 더 적성에
(194)맞는것 같아서. 그리고….
(195)좋?왜
(196)기회 같은데.
(197)앞으로는 한 여자를
(198)사랑하는 것만으로도
(199)충분히 바쁠 것 같아서,
(200)오랜 싸움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왔다.
(201)언제 다시 혈사가 일어날지 모르지만,
(202)오늘도 강물은 도도히 흐르고
(203)오늘도 동쪽에서 바람이
(204)평온히 불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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