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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자 BJ의 현실적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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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이:50세돌싱
(2)아들2명 (고딩,성인)
(3)(주 시청자들은 30~50대 여자 시청자)
(4)”오늘도 품이 안터져서 근심걱정이 가득함
(5)”아들 교육비등등 돈 나갈곳은 많고
(6)그때 한 시청자가
(7)별풍선 10004개 (100만원)
(8)줄테니 머리 고속도로 가능하냐고 물음…
(9)”어그로 겠지 생각했지만
(10)정말 10004개씀
(11)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용실로 출발!
(12)엄마의 무게가 느껴진다.
(13)미용사에게 고속도로 내달라고 하니까
(14)당황한 미용사는
(15)”정말 밀어요? 정말요?” 라며 재차 재차 확인함
(16)체념한듯한 50대 여캠…
(17)밀밀어주세요”
(18)미용사는 팔짱을 끼며
(19)”내가 무슨짓을 한거지”라는 모습으로 여캠을 쳐다봄
(20)화면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21)저절로 썩소가 지어짐
(22)집에 도착하니
(23)살짝 후회도 되긴함…
(24)언니~ 고생했다면서
(25)시청자들이 그래도 풍선을 추가로 좀 더 쏴줌
(26)슬픔도 잠시 풍선받고 다시 기분 좋아짐
(27)최근에 또 찾아 갔는데……
(28)이미 별풍선 5000개 (50만원)에 머리 다 밑은 상태임
(29)오늘 또 시청자 한명이
(30)별풍선 3천개 줄테니 가운데 머리 삼각형으로 밀수있냐고 물어봄
(31)바로 미션 수락하고
(32)신나서 미용실로 뛰어감
(33)”언니 저 또…머리 자르러 또 왔어요”
(34)(포기한 미용사)
(35)”이번엔 또 어떤머리로??..”
(36)”가운데 머리 삼각형으로 밀어주세요”
(37)머리가 완성되고 미션을 완수 했다는 생각에 흐뭇
(38)떠나는 50살 여캠을 보고 측은하게 바라보는 미용사
(39)집에 가는길 살짝 현타가음
(40)하지만 카메라에 비친 자신을 보니 웃겨서 웃음이 나음
(41)집에 도착하고
(42)한 시청자가 별풍선 200개를 주며 얼굴에 낙서를 시킴
(43)그리고…
(44)슬슬 아들이 올 시간이라 밥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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