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 선처 노리고 허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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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입력2024.04.18. 오후 12:39 수정 2024.04.18. 오후 1:42
(3)김태훈 기자
(4)1) 가가
(5)의사 변호인 “공적 쌓으려고 수사기관 요구에 따
(1)속보=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직 의사가 법정에서 여실장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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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법조계에 따르면 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A(43·남)씨의 변호인은 18일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경찰의) 피고인 수사는 유흥업소 실장B(30·여)씨 수사에서 비롯됐다”며 “B씨는 공적을 쌓기 위해 배우 이씨에게 마약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3)그러면서 “수사기관은 객관적인 증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이씨를 상대로 강제수사를 했고, 모발 감정 등에서 (계속) 음성 판정이 나와 무리한수사라고 비난받았다”며 “B씨가 이씨에게 준 물건이마약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출처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고 피고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줄 요약 : 업소 에이스가 마약수사에 목숨건 검경찰에 행한 허위진술로 한 훌륭한 배우의 목숨을 앗아감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