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로 2층 여성집 침입한 3층男, 바지 벗고 TV 보다 도주

베란다로 2층 여성집 침입한 3층男, 바지 벗고 TV 보다 도주

이미지 텍스트 확인

(1)(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이웃 여성 집에 몰래 들어가 속옷 차림으로 TV를 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3)A 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화성시 반월동 소재 아파트의 60대 여성 B 씨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 3층 세대에 거주하는 A 씨는 베란다를 이용해 1개 층을 내려가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파악됐다.
(4)A 씨는 당시 바지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거실에서TV를 보다 인기척을 느끼고 안방에서 나온 B씨에게발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이후 B씨가 소리를 지르자, A 씨는 창문으로 뛰어내려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B씨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