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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두가 안전한 사회 될 수 있도록..”
(2)ㅏ 안전하길”
(3)ㅇ 장애진 응급구조사
(4)”저도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사람이잖아요.”
(5)가 안전하길”
(6)”그래서 보호자들을 보면
(7)그때는 좀 마음이 아파요.”
(8)”세월호참사 이후에
(9)(저라도) 초기 대응을 하고 싶었고”
(10)시화병원 응급의료센터 팀장
(11)’항상 밝고 씩씩해서
(12)사실 이런 일을 겪었다는 것도 몰랐고”
어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였죠….
세월호 생존자 장애진氏는
대학 졸업 후 안산의 종합병원 응급실 두 곳에서
3년 가까운 시간동안 응급구조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구급대원이 되기 위해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라네요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타인의 목숨을 살리려는 당신
존경스럽고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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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억하겠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