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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울린 김동연 도지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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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잃은 부모맘은

세월이 지난다고 그아픔이 치유되는게

아니라며

이번정부에서 못하면

담정부에서라도 끝까지 파헤쳐야한다며

눈물

참석자 모두를 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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