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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정서 직접 입 열었다가…거짓말 딱 걸린
(2)박희영 용산구청장
(3)입력2024.04.15. 오후 7:30 수정 2024.04.15. 오후 8:47 기사원문
(4)강은 기자
(5)1) 가가
(6)“이태원 참사 당일 전단 수거 지시 안 해” 주장검찰, ‘카톡 내용’ 반박 자료 제시..…거짓’ 들통
(7)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11월6일 오후 서울 서부지법
(8)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피의자의 휴대전화 내 포렌직 자료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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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진호, 용산경찰서외사과장
(3)빨리 전화하세요
(4)●현수막 철거도 부탁해요
(5)실장님 두 사람모두 새벽 5시반에 나와서 이제 용산에 도착했는데 일이 많네요. ㅠㅠ
(6)민주당 현수막은 전부 새벽에 제거 예정입니다!
(7)시위피켓은 당직실 통해서 바로 제거토록하겠습니다!
(8)비서실장이 당직사령과 통화중에 있습니대
(9)오늘 피곤할텐데… 수고많아요.
(10)그것은 시켰다기 보다는 용산경찰서 과장한테 전화가 와서 전단지를 수거해야 하는데 엄청 많다고 했고, 그게 구청이 해야 할 일이거든요. 그래서
(11)비서실장에게 전화해서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민원 전달, 그게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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