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는 나와 같은 수비수를 만나면 쉽게 화를 냈다.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호날두를 상대한 한 경기에서는 그가 나를 성가시게 여기며 이성을 잃은 적이 있다. 호날두는 당시 나를 공격했고, 결국 주심에게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러나 누구였지..(이름 생각이 잘 안나서인지 좀 고민함)
맞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정말 정말 막기 어려웠다. 내 기억에 그는 한국 선수였는데 아프리카인 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괴롭히고, 걷어차고, 태클을 해도 언제나 다시 나타나서 내게서 공을 빼앗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를 힘들게 한 선수였다.”
– 풀럼, 웨스트햄에서 활약한
전 가나 국가대표 수비수,
존 판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