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원수 동무, 병사들이 추위에 떨고 있어요”
(2)”보드카”
(3)”원수 동무, 병사들 사기가 너무 별로입니다”
(4)”원수 동무, 우리 수류탄 보급이 너무 없는데요”
(5)”원수 동무, 야전병원에서 쓸 소독제가 없어요”
(6)”아 맞다 마취제도 없는데요”
(7)”원수 동무, 날이 너무 추워 탱크 연료가 다 얼어버렸어요”
(8)”비행기는요?”
(9)”원수 동무, 인민들에게 포상을 줘야겠는데
(10)우리 돈이 쓰레기랍니다”
(11)”으악 원수동무
(12)나치놈들이 뽕을 맞고 돌격해오는데 우린 뭐 없나
(13)”우린 보드카 말고 없나요?”
(14)”원수 동무 큰일나ㅆ…”
(15)”원수 동무 거 보드카 참 좋아하시네”
(16)”너님 책상에 그거도 보드카임?”
(17)제2차 세계대전 독소전쟁당시 스탈린이 하루에 정량만큼
(18)병력들에게 보드카를 보급하라고 지시
(19)게오르기 주코프 (소련군 원수)
(20)스탈린 몰래 콜라를 마시기 위해 미국정부에 부탁을 해서
(21)콜라를 보드카처럼 투명색으로 위장해 기어코 밀수 성공한 콜라 덕후
https://www.youtube.com/embed/e7kJRGPgvRQ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부연설명] 게오르기 주코프 소련군 원수. 독소전쟁의 전쟁영웅으로 소련 역사상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이다. 자신의 일기에서 보드카가 전시에 추위 대책,소독용, 현지인 포섭용, 화폐 대용, 연료 대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보드카의 놀라운 효용성을 극찬한 바 있다. 이러한 주장이 실제로 반영되어서 독소전쟁 당시에는 스탈린의 승인에 의해 실제로 소련군에게 매일 100ml씩 보드카가 의무적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근데 이와는 별개로 콜라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아이젠하워의 소개로 한번 마셔본후 거의 매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스탈린이 미국 제품을 좋아하는 자신을 숙청할 것을 두려워하면서도콜라를 끊지 못했다고 한다. (실제로 스탈린은 콜라가 소련에서 인기를 끌자 자본주의 미국의 음료를마실 수 없다며 콜라를 금지하고 대체음료 개발을지시하기도 했다.) 주코프는 콜라 금수조치가 시행중이던 와중에 미국에 콜라를 몰래 밀반입해 달라고 요청했고, 미국은 황당해하면서도 이를 들어주었다고 한다. (당시 주코프가 좋아하던 콜라는 색소를뺀 화이트 코크였는데, 이를 보드카 병에 담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1] 이동
(2)함마왕이당 2024-04-01 17:57:47
(3)그 독일에도 콜라공장이 있었는데 전쟁때문에미국수입이 끊기자 부산물? 같은걸로 대신만든게 환타라고 어디서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