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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빨래방 그녀와두근두근썸 시작?!
(2)아까 6만2천원 나왔지
(3)빨래방 그녀와
(4)두근두근 썸 시작?!
(5)여기 3만천원
(6)이 빨래방 그녀와
(7)2 두근두근썸 시작?!
(8)더치페이 후 뽀뽀??!
(9)그 고민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그녀
(10)가은아 점심은 먹었어?
(11)응 먹었어
(12)뭐 먹었어?
(13)돈가스 근데 왜? 9
(14)스킨십 후 밀당 시작?!
(15)고민남은 그녀의 아쿠아맨?
(16)진짜 사람 헷갈리게 하네
(17)이 지금이 바로 고백 타이밍?!
(18)2 그녀의 마음은 과연?
(19)너는 나 어떻게 생각해?
(20)[지금이 바로 고백 타이밍?!
(21)그녀의 마음은 과연?
(22)지금이 바로 고백 타이밍?!
(23)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24)이대로 연애까지 직진?!
(1)이] 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낸고민남, 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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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자친구분이 잘생기셨네
(3)안이 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낸
(4)고민남, 오늘부터 1일?!
(5)남자친구 아니에요
(6)데이트 중 고민남을 충격에
(7)3 빠트린 그녀의 한마디?!
(8)애인이 아니면 무슨 사이?
(9)같이 자는(?) 친구 사이!
(10)잠자리를 하고
(11)바로 다음날 상황….
(12)나는 우리가 당연히 연애한다고 생각했어
(13)연애인이 아니면 무슨 사이?
(14)조 같이 자는(?) 친구 사이!
(15)친구끼리 이러진 않잖아
(16)조 같이 자는(?) 친구사이!
(17)난 호감 있는 친구랑
(18)같이 자는(?) 친구 사이에
(19)키스하거나 자는 건
(20)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1)세상을 보는 시각이 “우리”가 아니라 철저하게 “나”라는 사람에서 시작하는 독일인에게 사귄다, Beziehung을 갖는다는 의미는 세상의 무수히 많은 타인들 중에서 “너”라는 한 사람이 “나”에게 매우 특별하기에 “내”인생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받아 들겠다는 선언이자, 앞으로 너와 함께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나”의 희생또한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각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언을 일년에도 서너번씩 하지는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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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또한 10대 시절부터 섹스를 포함한 이성교제가 허용되는 분위기인 데다, 굳이 사귀지 않아도 연인에 버금가는관계 및 자유로운 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이다 보니 오히려 단 한 사람과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는 의미의 “사귐”에 더욱 부담을 느끼는 한편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것이다.
독일에서 7살때 부터 살다가 20대때 한국온 여성
독일은 10대때부터 자유롭게 연애하고 성생활을 즐김
그들에게 사귄다 라는건 거의 결혼 수준의 결심이라
친구지만 호감이가면 가볍게 섹스하기도 한다고함
그래 살다본께 우정이라는게 별거없드라
서로 허전함 채워주고
필요한거 같이 공유하고
그리고 친구간에 성별이 달라도
한번할수도 있고 그런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