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한테 힘들다고 했다가 상처 받은 스타트업 대표

(1)[고민] 에휴.. 대표라는 자리는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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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22-07-28 23:00 조회 8,895 추천 43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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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로젝트 하나 진행중인데….
(6)일정도 업무량도 케파에 비해 넘치는데…
(7)모든 직원이 다 투입되어 미친듯이 달리고 있습니다.대표이자, 개발자 출신인 저도 마찬가지로 달리고 있고…계속 되는 야근에… 많이 지치네요.
(8)직원들은 회사 그만둘까봐 야근도 못시키고….
(9)한명 남아서 야근하길래… 밥먹으면서
(10)”아, 프로젝트가 좀 힘드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11)그때부터 프로젝트에 대한 불평불만을 쏟아놓네요.
(12)순간, 덜컥 겁이 나데요.
(13)난 위로가 필요했을 뿐인데,
(14)야근도 하지 않는 직원이 이때다 싶어서 불평불만을 쏟아놓는걸 보고…
(15)”아, 실수했구나, 괜히 불쏘시개를 던졌네…”
(16)난 위로받지 못할 위치에 있구나…
(17)G0000 추천 43
(18)깨를 스타그 2022.07.29 01:31
(19)수익을 1/n 하시면 됩니다.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대표인거구요. 그래서 리스크도 감당하는거죠. 대표가 젤 하지 말아야 하는 말 중 하나죠. 직원들 앞에서 힘들다 말하는것. 어차피 이해 못합니다. 그래서사장들은 사장들끼리 대화하는거구요.
(20)같은 리스크를 감당하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서로 이해 못한다고 봐요.
(21)000000 추천 33 반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