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넘어가면서는 결혼을했던 자식이 있던 연락도 뭐도 잘 안보게 되네요
보자고해도 거의 못보다보니 연락 끊기구요ㅋㅋ
가끔 연락오면 대부분 부고나 돈꿔달라는게 많고, 저만 그런진 몰라도요ㅋㅋ
저도 혹시나 딴지역서 사는 친구 근처가면 소주나한잔할라냐고 카톡보내보기도하는데 애봐야된다 등등
그래서 구질구질하기 싫어서 알았다하고 말고 몇년 연락안한 친구도 많고
인생 각자도생이라더니 맞나보네요ㅋㅋ 어릴적엔 그리 모여다니며 소주한잔했지만ㅋㅋ 그리고 솔직히 만나도 할말이 다 인생사라서 듣기도 말하기도 싫고 혼자 포차서 먹는게 편하네요
직장서나 동료들이랑 아주 가끔 먹지만 요즘 또 전처럼 술먹자하나요
잘 안하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