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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월급 100만원 떼어내 노숙인들 끼니 챙긴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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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아일보 + 구독
(2)[단독]매달 월급 100만원 떼어내 노
(3)숙인들 끼니 챙긴 경찰관
(4)입력 2024.03.28. 오전 3:02 기사원문
(5)최원영 기자 TALK
(6)1) 가가
(7)영등포경찰서 이성우 경감
(8)생활범죄 예방차원 9년째 실천
(9)25명 집구해주고 월세 일부 지원
(10)”노숙인들 착하게 살아 줘 보람”
(11)”제게 노숙인은 형제나 마찬가지입니다. 경찰이기 이전에
(12)한 인간으로서 동고동락을 실천하는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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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는 2020년 60대 어머니가 지병으로 숨지자 발달장애 30대 아들이 노숙을 시작한 이른바 ‘방배동 모자’사건 당시 비번인데도 출동해 이들을 발견한 경찰관이기도 하다. 이후 이 경감은 소외 계층을 더 전문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다가 사회복지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2)아내와 딸이 있는 가장이기도 한 이 경감은 “(노숙인에게 주는 돈은) 내 형편에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만한보람이 있다”며 “노숙인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선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진짜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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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가한창조주 2024-03-2822354 0
(2)저분이 9년동안 봉사활동 하시면서 호의를 권리로아는 노숙자, 정말 이 사람은 도와주기 싫다 생각이들만한 사람들을 안 만났을까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일 몇번 겪으면 그만 두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인데 그럼에도 9년동안하신거예요. 봉사활동 오래 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하다 생각해요. [1] 이동
(3)추천 답글
(4)그대의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아..저분이 너무
(5)빛나서 그딴 나쁜 생각이 나지않네요..
(6)도유리 2024-03-28 21:26:23 5470
(7)진짜 민중의 지팡이시네ㄷㄷㄷㄷ 이동

가족도 대단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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