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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유게시판
(2)대학교찐특.txt
(3)1. 수강신청 혼자 함
(4)2. 수강신청 올클 못 하고 항상 1, 2개씩 놓쳐서 전에는 생각도 안
(5)했던 이상한 과목 껴서 들음
(6)3. 교양도 체육이나 인관심같은거 안 듣고 중국문화의 이해
(7)이딴것만 들음
(8)4. 집에만 있어서 개강하는게 은근 기대됨(막상 개강하면 친구
(9)없어서 혼자 다님)
(10)5. 중요한 공지 놓칠까봐 수업 못 빠짐
(11)6. 출석체크할때 삑사리 날까봐 목 가다듬음
(12)7. 출석 부르는게 학교에서 유일하게 성대를 쓰는 행위임
(13)8. 남들은 친구들끼리 톡방에서 과제 답 공유할때 혼자 인터넷
(14)뒤져가면서 한참동안 과제함
(15)9. 막상 과제 점수는 낮음
(16)10. 공지 못 받아서 수업 없는 날 강의실 간 적 있음
(17)11. 끝나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 수업 일찍 끝나면 기분 좋음
(18)12. 남들은 조별과제 하면서도 친해진다고 들었는데 내가 있는조는 진짜 조별과제만 함
(19)13. 하는 것도 없으면서 막상 공부는 열심히 안 함
(20)13. 남들 돌려보는 족보 못 봐서 시험 망함
(21)14. 잘 봤다고 생각한 과목은 간신히 평균만 넘음
(22)15. 망했다고 생각한 과목은 망함
(23)16. 남들은 수업 들으면서 친해진다는데 내가 듣는 수업은 다들
(24)아무 말도 안 하고 수업만 들음
(25)17. 옆자리 사람이랑 친해져볼까 싶어도 내가 듣는 수업은 다들
(26)2자리씩 떨어져서 앉음
(27)18. 같은 과 같은 학번에도 친구 없음
(28)19. 유일하게 아는 사람은 군대감
(29)20. 도서관 맨날 혼자 가서 혼자 집감
(30)21. 도서관 나와서 밤에 집 갈 때 삼삼오오 모여서 가는 사람들
(31)보면서 부러워함
(32)22. 항상 가는 식당이 정해져 있음
(33)23. 밥 혼자 먹음
(34)24. 한 학기에서 다른 사람이랑 밥 먹은 적이 손에 꼽음
(35)25. 학교에서 배달음식 시켜서 먹어본 적 없음
(36)26. 돈 아낀답시고 천식 먹고 천원짜리 주스 사먹음
(37)27. 식당 줄 길면 혼자 컵라면 사먹음
(38)28. 연애는 꿈도 못 꿈
(39)29. 몇몇 커플들 보면서 “내가 쟤보단 낫지 않나”란 생각
(40)해본적 있음
(41)30. 수업 초반에 예쁜 여자 있나 둘러봄
(42)31. 막상 예쁜 여자 있어도 말 한 마디 못 걸어봄
(43)32. 동아리 들어가서 투명인간 됨
(44)33. 동아리 회비만 내고 활동은 거의 안 함
(45)34. 개강 전에 큰 맘 먹고 옷 사입고 비싼 돈 주고 머리 했지만
(46)아무도 관심 없음
(47)35. 학교 축제 가본적도 없고 갈 생각도 없음
(48)36. 엄마가 학교 축제같은건 안 가냐고 여쭤보면 그런거 관심
(49)없다고 함
(50)37. 사실 친구 없어서 못 가는거임
(51)38. 동소제나 단과대 행사 같은거 있으면 혼자 오버로드처럼
(52)정찰만 하고 감
(53)39. 길에서 무선이어폰 꽂고 걸음
(54)40. 이어폰 꽂고 걷다가 뒤에서 자동차가 경적 울린 적 있음
(55)41. 만우절에 타 학교 과잠, 교복 같은거 입어본 적 한 번도 없음
(56)42. 만우절에 교복 입고 학교 가는거 꼴값이라고 생각하면서
(57)막상 교복 입은 여학생 지나가면 슬쩍 봄
(58)43. 주량 약함
(59)44. 근데 막상 필름 끊겨본 적은 없음(술자리가 없어서)
(60)45. 시험 끝나면 뭐뭐 해야지 생각하지만 막상 시험 끝나도
(61)유튜브랑 인터넷 밖에 안 함
(62)46. 잘하는 운동 없음
(63)47. 그나마 취미가 게임인데 게임 같이 하는 학교 친구 없음
(64)48. 키보드로는 청산유수인데 막상 수업 중 토론할때는 아무
(65)말도 못 함
(66)49. 수업 중에 질문 안 함
(67)50. 가끔 캠퍼스에서 번호 따이는 망상함
(68)51. 수업 관련 내용 이외에 여자랑 말해본 적 없음
(69)52. 사실 남자랑도 별로 말 안 하고 지냄
(70)53. 도서관이나 캠퍼스에서 커플 볼 때마다 기분이 안 좋아짐
(71)54. 수업 때 노트북으로 딴짓함
(72)55. mt나 ot, 학과행사는 새내기때 딱 한 번 가보고 한 번도
(73)가본적 없음(코로나 학번은 한 번도 안 가봄)
(74)56. 친구 만나는 것도 놀러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막상 학점은
(75)그렇게 잘 나오지도 않음
(76)57. 그래서 등록금은 전액으로 내고 다님(막상 집이 잘 사는
(77)것도 아님)
(78)58. 종강 기념 술자리 같은거 가본 적 없음
(79)59. 방학이라고 기분 좋아지지만 막상 방학 때 별로 하는
(80)것도 없음
(81)60. 방학때 놀러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영어 공부나 자격증 준비
(82)같은 것도 안 함
(83)61.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생각은 별로 없음
(84)62. 그냥 회사 어떻게 들어가면 굶어 죽기야 하겠냐는 마인드임
(85)63. 정작 학창시절 놀러다닌 인싸가 더 취업 잘 됨
(86)64. 가끔씩 자살 충동 들 때 있음
(87)65. 자살하면 주변 사람들 반응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음
(88)66. 주변 사람이 가족들밖에 없어서 가족들 슬퍼하겠다는 생각
(89)밖에 안 떠오름
(90)67. 길에서 과잠 보면 대학교 이름부터 확인함
(91)68. 디시나 펨코 아니면 비슷한거 함
(92)69. 인터넷 세상에서 아는 사람들이 실제로 아는 사람들
(93)보다 많음
(94)70. 잘 보일 사람도 없으면서 꼴에 밖에선 커뮤니티 잘 안 함
(95)71. 휴학할까 생각만 하고 막상 휴학해봤자 하는거 없을 것
(96)같아서 휴학 안 함
(97)72. 스펙이 학사 학위랑 군필, 운전면허밖에 없을 예정임
(98)73. 조언 같은거 해줄 친한 선배도 없음
(99)74. 인싸들 보면 괜히 짜증이 날 때가 있음
(100)75. 인터넷에서 찐특) 보면서 공감한 적 있음
(101)76. 이런 글 씀
(102)고소하겠습니다
(103)오딘: 발할라 라이징 앱에서 확인>
(104)1,000일에도 풍성한 선물을!
(105)확률형 아이템 포함
(106)이전 댓글
(107)익명 19
(108)아니 시발 그냥 내 특징들이잖아ㅋㅋㅋㅋㅋ04/01 20: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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