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신동엽의 서울예전 시절

(SOUND)신동엽의 서울예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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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받았다”고 운을 뎄다. 신동엽은 “교수님이커피를 뽑아오라 했는데 마침 자판기가 고장났더라.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 갑자기 근처에 다방이 있는 게 생각났다. 그때만 해도 배달하시는 분이 계셔서 배달해달라 했는데, 그분이 ‘거기 학교 아니에요?’ 하더라. 그래서 괜찮다 했다”고 말했다.
(2)이어 신동엽은 “그래서 수업받고 있는데’똑똑’하더니 하얀 블라우스에 빨간 립스틱바른 분이 껌 씹으면서 들어왔다. 교탁 앞에다가 커피 펼쳐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신동엽은 “대학교에서 퇴학 당하기 쉽지않은데, 저는 퇴학 당할 뻔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그 교수님이 김진표 씨아버님이다. 그때 셰익스피어 전공하신 교수님”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의실에 다방레지 부른 갓동엽

당시 교수가 가수 김진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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