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들어온 KCC 퇴사하는 사람

힘들게 들어온 KCC 퇴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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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사생활 1시간KCC • UbYG68
(2)대기업 퇴사합니다.
(3)힘들게 들어온 KCC를 너무 다니고 싶지만 이러한
(4)이유로 퇴사를 합니다.
(5)1. 파일, 볼펜 같은걸로 찌르면서 혼내는 행위
(6)2. 또라이 지랄 시발 새끼 같은 욕언
(7)3. 사원아파트에 제가 사는 방문을 갑자기 열어서 확인
(8)다행히 문을 잠궈놔서 다행 그 이후로 문 열리는거
(9)같으면 긴장
(10)(무엇을 확인하는지는 모르겠음)
(11)4. 업무를 가르쳐주지않고 안했냐는 질문
(12)(10분의 1만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하고
(13)가르쳐주기 싫다는 말을함)
(14)5. 애가 이상하다, 못한다, 농후하다, 냄새난다
(15)선배들께 보고하며 저는 왕따가 되어감
(16)6. 커피 술 못먹는다니까 신경도 안쓰고 먹임
(17)7. 여자친구 차번호 외우면서 왔다갔다며 물어봄
(18)8. 다른곳 원서 썼냐고 물어봄, 안썼다니까 왜
(19)안썼냐고 물어봄 채용시즌인데 (주관적인 생각으로
(20)대비해야하지 않냐는 느낌이었음)
(21)9. 곧 없을 수도 있는 애다, 자르고 다른애 뽑자, 지금
(22)존나 갈궈야 정신차린다는 말을 대놓고 함
(23)10. 술취해서 비틀거리니까 멱살잡으면서 힘드냐고
(24)물으며 우리도 술먹기 싫은데 먹는거라고 왜
(25)액션까냐고 말함
(26)11. 넌 아직 우리회사 직원 아니야, 잘해야해라는 말이이해 가지 않음(나도 시험치고 들어와서 근로계약까지했는데 이런 말을 들어야하나)
(27)처음하는 행사에 업무를 못할거같아 질문하니까 그거
(28)안하면 죽어요? 답하고
(29)제가 하겠습니다 말하면 가만히 있어요~한다고
(30)지랄하니까 라는 대답을 하는 상사에게 무엇을 질문 할
(31)수 있을까요?
(32)다니는 동안 자살하고 싶었고, 정신과 상담도받았습니다. 이러한 회사 문화를 못버티겠고,자살하고싶지 않아서 저는 자진퇴사를 합니다.
(33)개인적인 기억으로 작성했기에 조금의 변질은
(34)있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녹음된 파일이 있고
(35)팩트가 대부분입니다. 확실한건 당사자들이 더욱 잘
(36)알지 않겠습니까
(37)제 능력도 많이 부족했다 생각합니다. 업무도
(38)못따라가고 기억도 잘 못했고요. 하지만 저는 최선을
(39)다했습니다. 그랬기에 후회가 없습니다. 앞으로 더
(40)잘하는 사람 받아서 승승장구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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