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파주시는 성명을 통해 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페스티벌이 지역에서 개최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페스티벌이 파주시 문산읍 ‘케이아트 스튜디오'(문산읍 돈유3로 79)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파주시는 “앞서 성인페스티벌은 당초 수원시에서 개최하려 했지만, 수원시와 여성 단체 등 시민단체, 학부모들이 나선 덕분에 무산된 바 있다”면서 “주최 측에서는 파주시에서 성인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이어 “그간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젠더 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공직자는 물론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젠더 폭력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성을 상품화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함으로써 잘못된 성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성인페스티벌이 파주시에서 열리게 된다면 그간 파주시가 적극적으로 만들려 했던 성 평등한 사회 구축은요원해질 것”이라며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결사반대하며,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과 함께 성인페스티벌을 막아내는 데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67420?sid=102
수원에서 하려고 한 거 무산 됐다고 파주로 옮기기로 결정했는데
파주시에서 결사 반대한다고 입장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