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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오마카세에서 한국인을 만난상황~
(2)헤어스태프님
(3)한국인: 무슨일하세요?
(4)매니저님이 그대로 저한테 전해줘서
(5)(매니저님은 한국어를 알아들을수있다고함)
(6)어떡하지.. 했지만 저는 제직업을 말할수있었어요
(7)저는 배우예요
(8)저한테 배우면 대표작있어? 라고 번역기를 보여줘서
(9)그리던 이상형과
(10)비밀 로맨스♥
(11)들어줄래. 나의
(12)그때말하고싶은비밀이 한국에서 상영하고있고
(13)혹시.. 봐줄수있나요? 라고 말하려고했는데
(14)“나 이 영화봤어”라고 말했고
(15)게다가 이 말하고싶은비밀을 두번 봤다고 말해서
(16)제법 두근두근 하면서 봤다고 정말 좋았어. 라고 말해서
(17)정말? 이라고 말하니까 다른 출연작 없어? 라고 말해서
(18)타카하시 후미야 작품눌러서 페르마의 요리를 보여줬어요.
(19)그랬더니 그 드라마 봤다고 했습니다
(20)이건 걍 내팬이잖아?!
(21)이거 같은사람이였구나~ 같은 이야기를
(22)번역기를 통해서 하면서
(23)제가 그때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24)뭔가 진짜 타카하시 후미야 맞나?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서
(25)제가 모자를 팍 벗었더니
(26)깜짝놀라면서 어? 진짜 타카하시 후미야다!
(27)딱 그 이야기 중간에 코스요리가 전부 끝났어요
(28)22년 살면서 이렇게 폼잡을수있는 기회가 별로없다고 생각해서
(29)그사람몫까지 계산해달라고 했습니다
(30)이런 만남에 정말 감사하다고 해서
(31)같이 악수하고 안기도 했습니다.
(32)작별인사를 하면서 정말 일본에서 행복한 추억이 생겼다고 말해줘서
(33)제가 귀국하면 연락해주세요 라고
(34)지금 그 날로부터 매일 메시지나 DM을 확인하고있지만
(35)전혀 보이지 않아서 곤란합니다(아 개웃겨)
(36)여하튼 후미야는 그 한국인의 연락을 기다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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