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살면서 겪은 가장 무서웠던일
(2)조회수 104387 추천수 491 댓글 266
(3)fmkorea.com/best/6128698305 복사
(4)본인은 겁이 없음 진짜 1도없음 귀신 하나도 안무서움,,,,,,
(5)살면서 겪었던 무서운 일을 나열해봐도…
(6)원형탈모? 훗
(7)테트라포트 낚시?훗훗
(8)대왕갈메기?ㅈ까
(9)뺑소니?????잡으면되지 비응신 ㅋㅋ넌디져따
(10)정도였음,
(11)밤낚시를 시작하고부터
(12)현실공포를 겪기 시작함,
(1)조용한 해변가 혼자 낚시하는데, 신원미상 시체가 떠밀려온날,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누가 신고했는지는모르겠는데 혼자 낚시하고 있었음,,
(3)경찰이 신상정보 적어감,
(4)(시체는 거리가 있어서 못봄 아니 안봄)
(5)군초소 때문에 한동안 낚시 못했던 갯바위 포인트,
(6)초소가 폐쇄되고 신나서 처음 그 갯바위를 오르던날,
(7)(갯바위 오르다가 저거보고… 바로 도망감;와중에 사진은찍음
(8)ㅋㅋㅋㅋ)
(9)이때까지, 밤낚시꾼들이 한번은 겪을수있는 일인줄 알았음,
(10)그러다… 대망의 그 사건이 터짐
(11)밤낚시를 나왔는데, 넓은 해변가에 혼자였고
(12)파도가 진짜 이렇게↑↑↑ 치는 날이었음,
(13)(대상어종인 농어는 파도가 많이 치는날이 조과가좋음)
(14)파도가 너무 쎄서 철수해야되나,,,,?라는
(15)생각을 할때쯤 저 멀리,.,,,? 파도속에… 사람형체가 보이는거
(16)임?!???????????!!!
(17)처음에 귀신인줄 알고 살짝 움찔했음 진짜 ㅈ나 무서웠음ㅋㅋ
(18)아니 이파도에 사람이 바다에 있다고!???!?!??
(19)정신차리고 일단 귀신인지 사람인지 헤드랜턴을 최대로 켜고,
(20)자세히 바라보니까 사람이었음(소리도 약간질렀음)
(21)거리는 5~7미터 정도였는데 파도가 너무쌔서 해변으로 헤엄
(22)칠수가 없는 상황이었음,
(23)사람인걸 인지한 후, 낚시대를 뻗어서 건져냄
(24)(이 과정에서 본인도 파도에 휩쓸릴뻔 했음)
(25)겨우겨우 견져내고 일단 경찰에 신고함
(26)<공포주의>
(27)일단 건져 내신 이분은 한국말을 더듬고,
(28)자꾸 누가 자기를 죽이러온다고 이상한 말을 하심;;;;;
(29)(사진을 찍으면서도 살면서 제일 무서웠음…. 눈빛이 살벌함)
(30)자꾸 누가 자기한테 총을 쏠꺼라는 이야기도 함(손가락 총쏘
(31)는 제스쳐)
(32)(사진에 보일지 모르겠지만 손에 무슨 종이를 꼭 쥐고있음)
(33)10여분후에 경찰+구급대원분들이 도착함 병원으로 이송했음
(34)(코로나시기)
(35)(역시나 경찰분들이 제 신상정보 적어감)
(36)무서워서 바로 낚시대 걷고 철수,
(37)이게 끝이 아님,,,,,,,
(38)다음날 아침 7시경
(39)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전화가왔음??????
(40)(병원 전용번호라 그런지 폰에 병원이름이 뜸 XX대학교병원)
(41)자다 받았더니 제가 신고해서 인계한 저분이 병원에서 치료받
(42)사라졌다는거임??????엥?????????
(43)경찰서에 전화해보니,
(44)병원이 다른 관할이라 이첩되었는데 어쩌고 저쩌고 이상한소
(45)리만함;;;;
(46)아니 무슨 경찰이 신원조회도 안해봄????
(47)아니 무슨 병원이 신원도 모르고 치료를함????
(48)그리고 환자가 도망갔는데 병원이 대체!? 왜!? 신고자에게 전
(49)화를함?????
(50)아직도 이해가 안가고 아직도 미스테리임…
(51)이 사건 이후로 밤낚시 혼자 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