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시간 전신이 불타는 고통을 받은 사람

35시간 전신이 불타는 고통을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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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실 켈리
(2)좌측 사진에 있는 인물이 세실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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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려 120시버트의 방사선에 피폭되서 말 그대로 방사능인
(5)간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됨
(6)너무 많은 방사선을 받아서 신체가 피폭증상을 일으키기도 전에 모든 면역기능이 파괴되서 사망해서 다른 방사능피해자들과는 다르게 시체는 멀쩡하다고 한다
(7)그의 죽음은 방사선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8)세실은 피폭되고나서 자신의 몸이 불타고 있다고 소리치면서 정신착란을 일으켜 바깥으로 나가 눈이 뒤덮힌 바닥을 뒹굴었다
(9)그 뒤로도 온 몸이 뜨겁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1시간 40분동안 정신을 못 차리며 구토증세를 보임
(10)온 몸에서 엄청난 감마선이 나왔고 이때 심박을 재보니 분당 160. 혈압은 80/40이 측정됨
(11)게다가 대소변에서까지 강력한 방사능이 나오고 있어서문자 그대로 존재자체가 위험한 몸이라는걸 확인시켜줌
(12)더욱이 림프구가 전부 사라지고 골수가 적혈구를 못 만들어서 몸에서 투명한 피가 체혈되었다고 한다
(13)결국 피폭사고를 당한지 35시간만에 ‘심장마비로 사망이것도 신이 도운 결과나 다름없을 정도로 피폭된 방사능에 비해 오래 산 것이라고 함
(14)세실 켈리가 맡은 일은 혼합 탱크를 작동시키는 일이었다. 탱크에는 실험에서 남은 플루토늄-239 물질을 담고 있었는데 원래대로라면 적은 양의 잔여 플루토늄이 탱크 내에 있는 용액에 섞여있는 상태여야 했지만사고가 일어난 날 용액에는 평상시의 200배가 넘는 플루토늄이 포함되어 있었다. 실험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몰랐고 당연히 켈리도 이 사실을모른 채 탱크를 작동시켰다. 실험실은 순간 섬광과 푸른 빛으로 가득 찬뒤 이내 다시 잠잠해졌고 사다리에 서서 창을 통해 탱크 안을 들여다보던 켈리는 120 시버트의 피폭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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