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롱초롱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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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층 개빡다
(3)오전 4:37
(4)뭐냐저건ㅋㅋㅋ
(5)오전 4:39
(6)내가 좋아하니까
(7)머리꼭 감고 다니고
(8)오전 4:44
(9)빨래도 꼭하고
(10)오전 4:45
(11)- 카스타드
(12)J 카스타드
(13)바다코코낫
(14)빠다코코낫
(15)야간 편돌이하는데 어제 원룸계약을했음
(16)아직 청소가 덜되서 본집에서자고 출근했는데
(17)마트에서 일하는 친구가 술먹고 편의점 와서
(18)계약한 집에 필요한 용품 있으면 말하래서 세제 필요하다니까
(19)집에 넣어줄테니까 키달라고해서 줬음…
(20)카톡에 보낸건 세제밖에 없어서 그러려니했는데….
(21)퇴근하고 청소하려고 들어가서 보니까 저렇게 꽉 채워놨음…
(22)계약한집 4층인데 술먹고 새벽에 혼자 다 옮긴거임 저걸……미친놈ㅠㅠ
(23)아아… 친구한테 감동 당해버렸음….ㅠㅠ
(24)절대 잊지못할 기억이될듯 싶당….. 사랑한당
이 글과는 다른 일이지만
저도 원룸에서 신혼집을 시작했는데
가구나 전자기기는 와이프가 골랐고
나머지 그릇과 수저 냄비등 주방용품은 제가 친구랑 같이
마트가서 대충 셋트로 맞췄는데 그거 결혼한지 14년 된 지금까지 욕먹고 있음
아직도 그릇과 수저가 남아있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