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내 몰래카메라 설치한 보수 유투버

(1)= YTN 사회
(2)’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유튜버
(3)구속영장…전국 40여 곳 설치
(4)2024.03.30 오후 09:53
(5)’사전투표소 몰카’ 유튜버 구속영장… 내일 심사전국 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혐의…40여 곳 달해
(6)정수기 옆쪽 설치…통신회사 장비 이름표 붙기도부정선거 의혹 제기…과거 투표소 촬영 정황도”불법 카메라 더 있을 것으로 의심…파악 중”
(7)입 참고사진
(8)•발견장소 경수가 유
(9)카메라2(충전어댑터 모형)
(10)카메라 1(앞면)※ 투표소 출입구 방향 카메라 설치
(11)경찰이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
(12)치한 남성의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13)이 남성은 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전국 40여 곳에
(14)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김혜린 기자입니다.
(16)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지난
(17)28일 긴급 체포된 40대 남성 A 씨.
(18)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9)A 씨는 서울·인천·경기·부산·대구·양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20)사전 투표소와 개표소로 운영할 것으로 보이는 행정복지센터와 체육관 등 40여 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1)대부분은 정수기 옆쪽에 설치돼 눈에 띄지 않았고,통신회사 장비라는 이름표가 붙어있기도 했습니다.
(22)[이상훈 / 양산경찰서 수사과장 (29일) : 통신사의라벨이 부착돼 있어서 일반인들이 보실 때 카메라
(23)라고 쉽게 단정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24)A 씨는 부정 선거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온 극우 성
(25)향 유튜버입니다.
(26)유튜브에는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때도 투
(27)표소를 촬영한 정황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28)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밝히
(29)는 사전투표율과 실제 투표 인원이 다르다며, 투표인원을 직접 세어보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30)경찰은 A 씨가 설치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카
(31)메라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경찰관서와 공조
(32)해 설치 장소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33)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전날인 다음 달 4일 최
(34)종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35)YTN 김혜린입니다.
(36)영상편집: 서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