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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서울시, 위안부 기념사업 민간보
(2)조 끊었다…생리대 지원도 폐지
(3)입력2024.03.27. 오후 4:04. 수정 2024.03.27. 오후 5:01
(4)서울시, 올해 민간보조사업 수 15% 축소성평등·마을·사회적기업 사업 줄줄이 없애작년 보조금 문제 불거지자 폐지·통폐합
(5)폐지된 사업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 사업 추진 △학교 성 인권 교육 △장애인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스토킹 피해자 지원 △가정 폭력피해자 치료 회복 △공공 생리대 지원 △청소년 한부모아동 양육 △지속 가능한 마을 관광 상품 개발 스공유 서울 확산 △농업 신기술 시범 △후계 농업 경영인 육성 △하천 수질 개선 민간단체 지원 등이다.
(6)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민간 보조 사업은 9년 만에 사라졌다. 서울시는 2013년 8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 사업에 관한 조례를제정한 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 사업,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 사업을계속했다. 2017~2018년에는 이 사업을 통해 미국박물관에 숨어 있던 일본군 위안부 영상이 처음 발굴되고 학살을 증명하는 영상이 공개되는 등 성과를 냈다. 5~7년간 계속된 교내 성 인권 교육, 공공 생리대지원사업 역시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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