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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친이랑 문신 때문에 좀 다퉜는데
(2)인스타 보다가 팔뚝에 하는 작고 이쁜 타투 봐서 저런거 이쁘지 않냐고나도 한번 해볼까? 그랬거든
(3)그러니까 니가 하고싶으면 해
(4)그러는거야
(5)진짜 할 생각은 없고 걍 문신 아프겠지? 하면서 오빠는 문신 어케 생각해? 하니까
(6)문신 있는사람은 색안경 끼고 보게된대
(7)막말로 자기보다 대부분 지능 낮을거라고 생각한다고
(8)말이 좀 쎈거같아서 너무 극단적이라고 하니까
(9)이 나라에서 문신한다는거 자체가 눈치 안봐도 되는 인생을 살 수 있거나
(10)아니면 눈치봐야하는데 그걸 감안하고도 문신 새길정도로 멍청한거래그래서 자기는 문신 한 사람이면 일단 먼저 멍청한인간이라고 생각한다는거야
(11)그럼 내 친구들 타투 조금 있는애들 만났을때도 그런생각 했냐니까
(12)당연한거 아냐? 이럼..ㅋㅋㅋㅋ
(13)난 남친이 되게 꼰대처럼 느껴지는데 저게 정상인가?
(14)가독성 안좋아서 재업
(15)포텐 문신글 보고 생각나서 가져옴ㅋㅋ
(16)원글 댓글창은
(17)남자가 병신이다vs여친 문신말리려는거다 등등
(18)콜로세움 열림
(19)”이 나라에서 문신한다는거 자체가 눈치안봐도 되는 인생을 살 수 있거나, 아니면 눈치봐야 하는데 그걸 감안하고도 문신을 새길정도로 멍청한 것”
(20)개인적으로 이 말 존나 공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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