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거리 버스 노선 타보니 처참한 기사들 근무 환경

서울 장거리 버스 노선 타보니 처참한 기사들 근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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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장거리 운전 ‘과로 버스’ 타보니
(2)한번만해봐도!
(3)아침 6시 50분.
(4)JTBC 기자가 서울 장거리 top 10 안에 드는 버스에 동승한다.
(5)초장거리 운전’과로 버스’ 타보니
(6)김순기 152번 버스기사
(7)5분 배차인데 지금 8분 찍고 가잖아요.
(8)출근 시간대라 배차간격 준수는 사치.
(9)화계사(기점)를 출발한 지 1시간 반.
(10)강북구를 출발한 버스는 이제 겨우 동작구에 도착했지만 버스는 경
(11)기도 안양까지 달려야 한다.
(12)해병대 서울연합회
(13)결국 안양에 도착하기도 전에 고객들께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로 달
(14)여기엔 사정이 있는데…
(15)대학교에 들어가서 화장실 용무를 보려고 하는데 안양시에서
(16)아예 버스를 못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17)기사들이 여기서 많이 다쳤어요. 내려오면서 미끄러워서 머리 깨진 사람.
(18)회차점인 안양에서는 안양시의 비협조로 화장실을 갈 수 없기 때문.
(19)• 및 단체협약상 규정된 근무시 조과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수를 하지 않았으며, 강상에 문제가 없으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구분 노선
(20)근무일자: 2021 년 1 월 10 일 월요일
(21)김문기 강성명
(22)간격 구분 출발 도착 간격
(23)아침 6시 50분에 화계사를 출발한 152 버스는 오전 11시 15분이
(24)돼서야 화계사에 돌아왔다.
(25)한 바퀴를 왕복하고 돌아오기까지 4시간 25분이 걸렸다.
(26)(식후가) 제일 졸릴 시간이에요. 졸리니까 껌을 씹었거든요.
(27)껌 씹지 말라고도 민원 넣더라니까요.
(28)점심시간이지만 아직 한 바퀴가 더 남아 시간에 쫓기듯 식사하는 기
(29)식후엔 졸음과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민원 때문에 껌조차 씹을 수 없
(30)화기절대엄금
(31)정상근 152번 버스기사
(32)(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많은 분이 민원을 넣는데,
(33)(기사들이) 사람으로서 누려야 되는 기본적인 그게 가장 더 큰 문제라고 생각을…
(34)・인(오후) | 출력시 하단 헤드 |
(35)차량 휴게 출발 도착
(36)번호 시간 시간 시간 취급戇
(37)차량 휴게
(38)번호 시간
(39)서울 도심을 지나기 때문에 조금만 변수가 생기면 5시간을 넘기는
(40)건 일상.
(41)그러나 이 노선은 ‘그나마’ 사정이 좋은 편인데
(42)이성준 742번 버스기사
(43)다음 시간이 이거예요. 18시 2분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44)밥을 못 먹어. (14분 남았는데요.) 또 나가야 해요.
(45)이렇게 밥조차 못먹고 바로 다음 바퀴를 도는 노선도 부지기수.
(46)기사님 휴게실
(47)60240분이상 운행 노선, 여전히 27개
(48)상당수 노선은 칼질되거나 폐선됐지만 그럼에도 연장 등으로
(49)여전히 서울에는 20개가 넘는 노선이 장시간 운전에 시달린다.사람을 갈아넣어서 운영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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