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화방 모닝과학수사대
(2)가족의 비밀
(3)2000년 인천광역시
(4)얘들아 엄마 왔다
(5)딸 일어나, 아들
(6)김주우 아나운서/ 스토리텔러
(7)나란히 숨진 채로 발견된 남매 그 곁에 놓여 있던 유서에는
(8)모닝과학수사대
(9)말았어야 했다
(10)우리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11)ㆍ충격적인 한 줄의 글귀만 쓰여 있었습니다
(12)토모닝 모닝과학수사대
(13)대체 남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14)보통 모닝과학수사대
(15)손으로 목이 졸린 여동생
(16)반면 끈에 의한
(17)삭흔이 남아있던 오빠
(18)는 모닝과학수사대
(19)MCSI :모닝과학수사대 MCSI :모닝과학수사대 MCSI:모닝과학수사대MCSI:모닝과학수사대MCSI:모닝과학수사대 MCSE
(20)MCSI :모닝과학수사대
(21)사건 현장
(22)정밀 감식
(23)보병 모닝과학수사대
(24)아들의 방에서
(25)의문의 약품 발견
(26)대체 이 약은 뭡니까?
(27)’우리 큰애 수면제예요
(28)그동안 먹지도 않고 모아놨었나 봐요
(29)아들은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30)최근까지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31)수개월 동안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고
(32)서랍 속에 감춰두고 있었음이 확인됐습니다
(33)MCSI :모닝
(34)보는 모닝과학수사대
(35)심한 우울증을 앓던 아들이
(36)동생을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37)과학수사대
(38)모닝 모닝과학수사대
(39)뒤늦게 돌아온
(40)사망한 남매의 아버지
(41)이게 어떻게 된 거야?
(42)이제야 속이 시원해
(43)사건 현장에서
(44)언쟁을 벌이는 사망한 남매의 부모
(45)충격적인 검안 결과
(46)큰아들 목에 있는 삭흔으로 봤을 때
(47)타살로 추정됩니다
(48)스스로 목을 맬 경우
(49)체중이 앞으로 쏠리며
(50)턱 아래에 남게 되는 삭흔
(51)반면 아들의 경우
(52)’귀 뒤’까지 삭흔이 이어져있던 상황
(53)가비밀족의
(54)극단적 선택이 아닌
(55)’교살됐을 가능성
(56)다시말해 정체모를 누군가가 남매를 살해한 뒤
(57)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위장한 걸로 보였습니다
(58)방 모닝과학수사대
(59)MCSI :모닝과학수사대 MCSI:모닝과학수사대
(60)담금지-POLICE LINE-MCS의 모낭과학수사대
(61)범인의 단서를
(62)찾을 수 없던 살해 현장
(63)가족의비밀
(64)비극을 맞이한 가족에게 GIFSF.COM
(65)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66)두 분이 다퉜던 이유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67)인권·공정·친절
(68)경찰 POLICE
(69)이 사람과 저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70)오해라고 몇 번을 말해
(71)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들어?
(72)부끄럽지도 않아?
(1)보통 모닝과학수사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가족의 비밀
(3)5개월 전
(4)모닝 모닝과학수사대
(5)선생님 검사를 해봤는데선천적인 무정자증입니다
(6)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7)저 애가 둘이나 있는 사람입니다
(8)주민등록번호
(9)※진찰의 소견 – 남성 불임
(10)처방 의약품의 명칭 및 코드
(11)충격적인 검진 결과
(12)보는 모닝과학수사대
(13)전자 확인 검사 결과 보고서
(14)친자확인 검사에서
(15)남매 모두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된 아버지
(16)그동안 친자식인 줄로만 알았던 두 명의 자녀가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청천벽력 같은 검사 결과
(17)설상가상 누군지 모를 남매의 아버지가 한 사람으로 추정된다는친자 확인 검사의 소견까지 더해졌습니다.
(18)차마 내 입으론 말도 못하겠어
(19)네가 직접 읽어봐
(20)대체 누구야? 바른대로 말해
(21)이 사람이 바람을 피운 겁니다
(22)다른 남자의 아이를 둘씩이나 낳았다고요
(23)난 부끄러운 행동한 적 없어
(24)검사 결과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25)피해자들의 어머니
(26)형사님 저 사람 짓이에요
(27)제가 바람을 피운다는 망상을 시작하고선
(28)매일 저와 아이들을 폭행했어요
(29)보방 모닝과학수사대
(30)너희 친아빠가 누군지 알지?
(31)아빠 왜 그러시는 거예요?
(32)내가 왜 네 아빠야
(33)무엇보다 의심스러웠던 건
(34)사건 당일 아내가 장을 보기 위해서 집을 비웠을 때
(35)남매와 집 안에 남아 있었다는 점이었는데요
(36)이웃의 증언 역시 수상함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37)”사건 발생 직전
(38)아버지가 심하게 고함을 질렀다는
(39)이웃 주민의 진술
(40)아내에 대한 배신감으로
(41)아이들을 살해한 건 아닐까?
(42)MCSI :모닝과학수사대
(43)아내가 집을 비웠던 시각 당신이 아이들에게
(44)고함을 질렀다는 이웃의 진술이 있었습니다
(45)의심하실 수도 있는데 감정이 격해져서
(46)아이들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47)그런데 제가 아이들한테
(48)못 할 짓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49)그래서 술도 마침 떨어졌고
(50)바람도 쐴 겸 밖으로 나갔습니다
(51)그때까지만 해도
(52)아이들은 분명히 살아있었다고요
(53)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54)의외의 인물을 용의자로 지목하는데
(55)모닝과학수사대
(56)지금 제가 아니라
(57)그 사람을 조사해야 한다고요
(1)지금 누굴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아이들 친부로 의심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아니요 의심이 아니라 확신입니다
(3)그게 누굽니까?
(4)옆집 남자요
(5)MCSI :모닝
(6)MCSI :모닝과학수사대
(7)모닝 모닝과학수사대
(8)가족의 비밀
(9)범죄 수사경력 조회서
(10)#이웃 남성을
(11)용의자로 지목한 아버지
(12)MCSI:모닝과학수사대
(13)보병 모닝과학수사대
(14)참고인 조사를 위해
(15)이웃 남성에게 전화한 경찰
(16)사건 당일 부터
(17)휴대전화가 꺼져있는 상황
(18)MCSI :모닝SBS
(19)남매 사망일 이후 GIFSF.COM행방이 묘연한 이웃 남성
(20)보통 모닝과학수사대
(21)처음엔 그냥 살갑고
(22)붙임성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3)모닝과학수사대
(24)이사 오셨나 봐요
(25)잘 부탁드려요
(26)[ 모닝과학수사대
(27)저희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28)언제 시간 나실 때
(29)저녁이나 한번 같이 하시죠
(30)벌써 수십 년 동안
(31)부부의 이웃 주민으로 지내왔던 중년 남성
(32)아내와 고향이 똑같고 연배 역시 비슷했던 까닭인지
(33)부부와 무척이나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는데요
(34)보는 모닝과학수사대
(35)여보 나 왔어
(36)여보 왔어
(37)형님 오셨어요?
(38)어쩐 일이야?
(39)화방 모닝과학수사대
(40)형광등이 다 돼서
(41)내가 갈아 끼워달라고 부탁을 좀 했어
(42)보방 모닝과학수사대
(43)가비밀족의
(44)내가 뭐 어련히 알아서 할 텐데
(45)뭐 다른 사람 귀찮게 해
(46)아니요 귀찮기는요 괜찮아요
(47)그리고 누님 또 어려운 일 있으면 불러주세요
(48)형님 저 가보겠습니다
(49)아내와 이웃 남성이
(50)가깝게 지내는 게 마음에 걸렸다고 진술
(51)찜찜한 느낌이 가시지 않았어요
(52)그래서 자리를 마련하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53)얼마 전에 우리 애들
(54)친자 검사해봤는데
(55)내 자식이 아니래
(56)한 번만 유전자 검사 좀 해줘
(57)형님 저를 뭘로 보고 그러는 겁니까
(58)친자확인 검사를 부탁했으나
(59)강하게 거부한 이웃 남성
(60)진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빠진 아버지는
(61)심사숙고한 끝에 이웃 남성의 아내를 찾아가기에 이르렀습니다
(62)화병 모닝과학수사대
(63)당신 뭐야 나가
(1)화방 모닝과학수사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가족의 비밀
(3)당신 왜 검사 안 받겠다는 건데?당신이 떳떳하다면 못 받을 이유 없잖아
(4)모닝 모닝과학수사대
(5)여보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6)긴말할 거 없어
(7)내일 당장 검사받아
(8)들으셨죠? 제가 어떻게 해서든지검사받게 할 테니까 이만 돌아가시죠
(9)아이들이 죽은 다음 날 옆집 남자가친자 확인 검사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10)그런데 아이들이 저렇게 됐다고요
(11)이게 우연입니까
(12)보는 모닝과학수사대
(13)이웃 남성의 범행이 확실하다고 주장
(14)MCSI :모닝
(15)MCSI :모닝과학수사대
(16)모닝과학수사대
(17)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18)어리석은 선택을 한 걸까?
(19)과학수사대
(20)보통 모닝과학수사대
(21)휴대전화가 켜짐과 동시에
(22)위치를 추적해 임의동행 요구
(23)옆집 남매가 살해되던 날부터
(24)당신 휴대전화의 전원이 꺼져 있던데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25)화봉 모닝과학수사대
(26)잠깐만요 그러니까 지금
(27)제가 그 아이들을 죽였다는 겁니까? 그건 오해예요
(28)당신 저 터무니없는 소릴 믿어
(29)사건 당일
(30)남이 하는 말은 믿고 남편인 내 말은 안 믿냐고
(31)당신 같으면 서류까지 보여주는데 안 믿어?
(32)아내와 크게 다투게 됐다는 이웃 남성
(33)모욕을 받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4)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고요
(35)피해자들의 사망과는
(36)무관하다고 주장
(37)남매를 살해한 범인은 누굴까?
(38)MCSI:모닝과학수사대
(39)피해자들의 체내에서
(40)고농도의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41)남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42)살해한 것으로 추정
(43)누가 남매에게 수면제를 먹었을까?
(44)경찰은 한 가지 기이한 단서를 포착합니다
(45)남매의 어머니도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46)8년 동안 항우울제와 수면제를 복용 중이었다는 건데요
(47)피해자들의 어머니가
(48)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을까?
(49)두 자녀 모두에게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는데
(50)어머니께서도 불면증으로 8년간 수면제를 처방받아 오셨네요
(51)저를 범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52)저 그 아이들 엄마예요
(53)내 배 아파서 낳은 제 아이들이라고요
(54)범인이 첫째 아들이 처방받은 수면제를 이용해
(55)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1)자신이 복용 중인 수면제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일관된 주장을 펼쳤습니다
(3)MCSI :모닝과학수사대
(4)감:모닝과학수사대
(5)화방 모닝과학수사대
(6)가족의 비밀
(7)성분이 다른 수면제를 처방받은
(8)어머니와 아들
(9)피해자들의 체내에서 검출된
(10)수면제 성분 정밀 분석
(11)보는 모닝과학수사대
(12): 모닝과학수사대
(13)유승진 교수 / 경찰대학교 치안대학원
(14)수면제는 전문의약품이어서
(15)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약물인데
(16)대표적인 게 졸피뎀과 트리아졸람이고요두 가지는 화학적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17)정밀 분석을 통해서 구조적 차이를정확하게 분류해 낼 수가 있습니다
(18)모닝 모닝과학수사대
(19)어머니와 아들이 처방받은
(20)수면제 성분 대조 분석
(21)어머니의 수면제 성분으로 확인
(22)화는 모닝과학수사대
(23)② 수면제 치사량
(24)② 수면제 자살
(25)② 수면제 가루
(26)어머니 휴대전화 포렌식
(27)’수면제 치사량’ 검색 기록 발견
(28)남매의 어머니 긴급체포
(29)MCSI :모닝과학수사
(30)모닝과학수사대
(31)부검감정서
(32)아이들 몸에서 검출된 수면제
(33)당신이 처방받은 수면제 성분과 일치하고
(34)당신이 휴대전화로
(35)수면제 치사량을 검색한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36)이거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37)아이들이 죽으면
(38)저도 따라 죽으려고 했어요
(39)그런데 무섭더라고요
(40)너 내가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지?
(41)사건 당일
(42)어차피 내일이면 다 끝나
(43)그건 또 무슨 소리야?
(44)옆집 남자 내일 친자 확인 검사 받기로 했어
(45)결과가 나오고도 똑같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46)어디 한번 두고 보자고
(47)남편이 자기 자식이 아님을 알게 된 후
(48)극도의 초조함과 불안감
(49)그리고 남편에 대한 미안함에 사로잡힌 어머니는
(50)사건 당일에 자녀를 살해하고
(51)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결심합니다
(52)보통 모닝과학수사대
(53)아들, 딸 엄마 왔어
(54)목마르지? 음료수부터 한 잔씩 줄게
(55)김주우 아나운서 / 스토리텔러
(56)수면제를 음료에 타서 남매에게 먹인 어머니
(57)그런데 두 아이를 차례로 살해한 후 두려움에 마음을 바꾼 겁니다
(58)말았어야 했다.
(59)[판결문]
(60)’오랜 시간 우울증을 치료받은 병력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61)자녀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친모가 천륜을 저버린 죄질이 극히 무겁다’
(62)-인천지법 제14형사부 판결문 발췌
(63)살인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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