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읽으면 당황하는 장면

한문 읽으면 당황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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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로 이장면이다.
(2)(보전할 보持가질지) 淸청결할 청)潔깨끗할 결)
(3)음을 읽어보면 참 민망하다. 대체 이런 글자가 왜 적혀있는거지?그것도 성폭행 당할 뻔 했던 이 장면에서 말이다. 당연히 한국사람인 나도 순간 많은 오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4)사실 이 말의 뜻은 ‘청결유지’란 뜻의 좋은 말이다.
(5)그 외에도 地瓜(지과=고구마), 蕃茄(번과=토마토), 橘子(귤자=귤) 등이 써있다. 아마도 식당의 창고 같다.
(6)그리고 이 ‘보지청결’이란 말은 한문을 쓰는 나라에 가면 흔하게볼 수 있는 문구이다. 바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깨끗이 하자’라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음만 읽었을때는 오해의 소지가 분명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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