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들 진심 대단한거같음

서울 사람들 진심 대단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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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 사람들 진심 대단한거같음..
(2)지금 지방(천안)에서 올라온지 딱 1년 되가는 서울사는 31살
(3)아재임 ㅇㅇ
(4)난 왜 서울로 오게 됐느냐 하면
(5)1. 집에서 나가서 살라는 엄마아빠의 계시
(6)2. 엄마아빠가 서울에서 일하다 지방으로 정착한 케이스라
(7)늘 말하던것이 사람은 서울에서 함 살아봐야한다 라는소리를 입에 달고 살던 사람들임
(8)3. 서울에는 예쁜여자가 많을거 같다는 느낌때문에
(9)이렇게 해서 서울로 작년에 올라오게됨
(10)본인은 나중에 요식업을 창업하고 싶어해서
(11)한 2-3년간 서울에서 굴러보자 라는 마인드로 올라왔음
(12)일단 자취방 본인 뭣도 모르고 강남에서 방을 구했음사당? 여기가 살기도 괜찮다고 해서 방을보러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보증금1000에 50-60짜리 집을 봤지만 집이 개 코딱지만한거임 (주차도 안됨)ㅇㅇ 그와중에 논현동 이라는 곳에 집매물을 부동산 아저씨가 보여줬는데 보증금 2500에 월세 75만원 풀옵션 집을 보여주심 (2013년형) 주차도 무료에다가 근처에 역도 많고해서 계약을 하고 직장을 얻음 (양식)

서울 사람들 진심 대단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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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제 딱 일년 되가는데 ㄹㅇ 서울사는 형님들 존경스러움내가 느낀 단점
(2)1. 해 떠있을때 차타고 다니면 ㄹㅇ 지옥임 와 차타고 다닐라면 개 씨벌이더라 차 ㅈㄴ 막히고 사람 ㅈㄴ많고 주차할곳도 ㅈㄴ없고 어딜가든 발렛파킹비 받음 심지어 주차안되는곳도 개많음 개열받음 (본인 천안 살땐 주차되는곳은 어디든 있었고 발렛파킹비? 이런거 서울올라와서처음들어봄 ㅋㅋ) 아 그리고 시벌 애새끼들 운전 진짜 개ㅈ같이 하더라 무슨 시발 무법지대인줄
(3)2. 집값이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비쌈.시발 이 ㅈ만한곳에서 월세 75만원 주고 사는게 믿기지가 않더라 ㅋㅋ 심지어 일하는 형님들 얘기 들어보면 집값이 기본 십억 스타트임 ㅇㅇ 그것도 20평 남짓한 아파트 이거 때문에 결혼포기하려는 사람들도 많더라 (나 사는곳은 이번에 34평신축 아파트 2-3억임 물론 주변에 아직 아무것도 없는깡촌이긴 해도 차타고 어디든 갈수있으니 괜찮은거같음)3. 사람이 진짜 ㅈㄴ 많음 ㅋㅋㅋㅋ 주말에 어딜가든 사람에치이고 밟힐거같음 ㅇㅇ..
(4)그래도 내가 장점도 몇개 느낀게 있음 ㅇㅇ
(5)서울살면서 느낀 장점
(6)1.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어를 쓰면서 점점 외국어가 느는느낌(본인 1년간 북경으로 유학갔다왔는데 중국어 다 잊고살다가 가게에 오는 중국인들때매 잊었던 중국어가 발전하는중) 영어도 마찬가지임
(7)2. 요식업 종사자로서 가게가 진짜 다양하다보니까 이것저
(8)것 할 줄 아는 요리(양식)가 진짜 많아졌음
(9)이정도 느낀거 같네.
(10)요즘 진짜 다시한번 서울 사람들 대단히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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