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실레가 15살 때 학교 창문 밖 풍경을 보고 그린 그림
참고로 이때까지 에곤 실레는 미술 교육을 배운 적이 없었고,
그냥 평범하게 학교 다니는 학생이었음
16살 때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빈 미술아카데미에 들어가
미술 공부를 시작함
참고로 이 당시 에곤 실레보다 한살 많았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17살짜리 미술학도도
재수까지 하며 빈 미술아카데미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결국 권총 자살까지 하게 됨
빈 미술아카데미에서 구스타프 클림트가
17살의 에곤 실레가 그린 드로잉을 보고
“재능이 있군요. 너무 많아요.” 라고 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