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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장님 ㅎㅎ 육아휴직 한달일찍 복직하고 싶어요
(2)어! 왔어?!
(3)어쩌지. 비자 선생님이
(4)일했던 수술실엔 자리가 없네
(1)복직하려면 수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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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간호사 한 명 잘라야 해
(3)”네? 그럼
(4)어떡해요?
(5)글쎄~ 나도
(6)모르겠네~
(1)그만두라는 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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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병동, 외래 다자리가 없는데삼교대 한다고하면 자리는만들어 줄 순 있어
(3)아이 때문에
(4)삼교대 못하는데.
(1)”혹시.. 그만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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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업급여는
(3)엥? 무슨
(4)실업급여야ㅎㅎ
(5)원칙적으로
(6)병동에서 오전 근무만
(7)할수 없나요
(1)그건 안돼. 수술도 줄고환자도 줄어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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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뽑는 판국에…
(3)일 많을 때
(4)얼마나 열심히
(5)일했는데!
(6)이거예요?
(7)..그렇게 일이
(8)많진 않았잖아?
(1)지금 애도 어리고 힘들 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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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굳이 돈을 벌어야 해?
(3)집에서 애 키우면 좋잖아
(4)이때 엄마 손 많이 필요해
(1)7년을 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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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쫓겨나는 게 내 끝이구나
(3)최소한 바쁜 건 알고 있는 줄
(4)알았는데 당연하게 생각했구나
(1)그동안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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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둘째는 꿈도못 꾸겠다
(3)하나로 만족하자
(1)4년 공부하고 10년도 일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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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말 소모품인가 봐
(3)어떻게 그런 말을
(4)할수있을까
현실이 저러니 출산.육아를 바라는게 말이 안되지요
객관적으로 맞벌이 육아가 쉽지않음. 저출산으로
어린이집.유치원도 계속 폐업중이고요. 내용만 보면
3교대 근무로 일하면서 육아도우미를 구해야만
복귀해서 제직할수 있는듯하네요. 저출산은 국가가
지원금만 준다고 해결안되며 기업이 많은 노력을
해야할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