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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업무불가능 상태로 만든 진상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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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호사를 울렸습니다.
(2)앞니 때문에 치과에 다니는 중인데요
(3)크라운 씌우는김에 삐뚤게 자란 부분을 깎아내고
(4)바르게해서 넣었습니다.
(5)다끝내고나서 거울보며 확인하라길래
(6)이리저리 보다가
(7)”음.. 뭔짓을 해도 잘생겨지지는 않는군.”
(8)뒷정리하던 간호사 누나가 푹 주저앉아서 큭큭 웃다
(9)급기야 꺼꺽 하면서 웁니다.
(10)나도 울고 싶었지만 꾹 참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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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기걸림심장이아픔 03-15 09:26 8670
(2)1. 작년에 건강검진 가서 허리둘레 재는데 늘어난사이즈에 민망해서 “굉장하죠?” 라고 했다가 간호사빵 터짐, 2. 같은날 피뽑는데 원래 혈관이 잘 안잡히는데 살까지 찐 나머지 난이도가 2배쯤 상향되서”혈관 잘 안잡힐텐데 손목에서 하셔도 되요” 라고했더니 도전의식이 불타올랐는지 “한번 해볼께요ㅎㅎ” 하시더라고.. 근데 요리조리 갸웃갸웃 하다가손톱으로 꾹꾹 찌르고 하다가 한번에 빡 성공!! “오세상에서 피 젤 잘뽑는 선생님 오” 했더니 빵 터지면서 의기양양해함… 드립이 두번이나 먹힌 흔치 않
(3)은날 [1]
(4)곤란한진지충 2024-03-15 2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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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보, 커피 지금
(2)내릴건데 마실래?
(3)아까 마셔서
(4)헐렁한거 입었네
(5)힐끗 11
(6)가슴 다보이…
(7)아, 아니 여보…
(8)그게 아니라
(9)애들 재우고 올게
(10)마저봐♡,
(11)민서야 민준아
(12)낮잠 시간이야.
(13)야 철민아
(14)지금 나가서 놀래?
(15)하필 이럴때만
(16)영수야! 나진짜 급하..
(17)여보세요!??
(18)이후 잔뜩 의무방어전 했다.
(19)와이프 슴가골 훔쳐보다가 걸렸습니다.
(20)씨익 웃더니
(21)거실에 커피내리러 나가보니
(22)이따가 마저 보라면서
(23)와이프가 빨래개고 있는데
(24)지금은 애기들 재우러 들어갔습니다.
(25)앞섶이 헐렁한 옷을 입고있어서
(26)슬쩍슬쩍 속이보이길래
(27)이제 곧 나올것 같은데
(28)커피내리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29)눈이 딱 마주침.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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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사연 제보자와 동일인이라고 본 것 같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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