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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동생 키 159인데 좀 들어주셈
(2)남동생 지금 충대 아니고 다른 대학교 다니는중임. 얼마전에신검 받았다는데 공익이 아니고 현역이래. 억울해하면서자기는 인생 망한거나 다름 없다고 부모님탓을 함.
(3)쓰레기유전자를 물려줬대. 진짜로 쓰레기유전자라고 부모님앞에서 말함. 근데 웃긴건 나 163이고 엄마 160 아빠 173쯤됨.
(4)암튼 자기는 인생에서 모든 일에 차별받고 사람대접
(5)못받을거라 함. 뭐 결혼, 취업, 연애 전부 다 자기는 키땜에제대로 못할거라 울면서 소리지름. 내가 처음에는 좀불쌍해서 키 작아도 나는 남자 만난다. 스스로 매력을키우고 자신있는 모습 보여주는게 중요하니까 부모님탓그만하고 다른 장점을 키워보라고 위로했음. 근데 얘가갑자기 소리지르면서 부모님앞에서 나한테 욕함. 나도짜증나서 말 안하고 걍 나왔음.
(6)지금 아빠랑 얘기했는데 나한테 남동생한테 너무 뭐라고하지 말래 ㅋㅋ 위로하다 욕먹은건 난데 부모님은 남동생만싸고 돌고 나는 무슨 주워온 애처럼 대함. 이게 정상임??
(7)카카오 선물하기 단독
(8)우루샷 피로회복제 50% 할인오직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
(9)우루샷 우루샷 우루샷
(10)남자 159면 인생 망한 거 맞음
(11)익명(글쓴이)
(12)159여도 결혼해서 멀쩡히 잘사는사람 널렸음. 본인이
(13)키탓하면서 다 포기하는데 누가 좋아함?
(14)키는 진짜 유전이라 어쩔 수 없음
(15)근데 아빠랑 엄마도 평탄데 왜저렇게 작게 나오지?
(16)인생 망한거 맞음 평생 남자들한테 무시당하고 여자들한테
(17)조롱당하다가 죽을예정
(18)누가 조롱해?? ㅋㅋ 나는 키작은 남자보면 동정심이
(19)먼저 들지 절대 조롱해본적 없음
(20)그 동정심이 조롱으로 느껴질 듯…
(21)그럼 키작은 남자를 대체 어떻게 대해줘야 되는데?
(22)익명 17
(23)동정심 ㅋㅋㅋㅋ 쓰니가 제일 나쁨
(24)이게 어쩔수가 없음 나도 중딩때 150이었어서 자존심
(25)엄청 떨어지고 키 얘기 나올때마다 위축됐음
(26)성인인데 160이면 미칠노릇이긴 할 듯… 부모님도
(27)이해하시니 그렇게까지 말해도 가만히 계시는 걸거야…
(28)여장같은 취미를 가져보는게 좋을듯
(29)내 남자친구 너랑 키 비슷한데 잘 사귀는 중. 작은 여자
(30)만나먄 돼..ㅋㅋㅋㅋ(나 151) 물론 공익 안 나온 건 안타깝긴
(31)하지만 그렇다고 쓰레기 유전자나 그런 건 절대 아닌데 흠
(32)진부한 말이지만, 물론 첨 봤을 때 매력이 떨어질 순
(33)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능력이자 매력인데 너무
(34)벌써부터 포기하는 거 같다야ㅜ
(35)내말이 이거임. 첫인상이 다가 아닌데 자기 인생 망한
(36)이유를 부모님탓 하면서 다 포기하면 키크고 잘생긴
(37)남자도 매력없어 보이는법임
(38)아니 막말로ㅋㅋ 세상에 뭐 키 큰 남자만 있냐구 키
(39)작아도 결혼, 취업, 연애 잘 할 사람은 잘만 하잖아.동생의 인생을 방해하는 건 키가 아니고 키로 인해생기는 열등감 같은데 그걸 탓할 시간에.. 그러니까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원망할 시간에 차라리 공부든운동이든 뭐 하나 뛰어나게 하는 게 인생에 훨 도움이
(40)되지 않나
(41)사실 뭐 욕하고 말고 하는건 없는데 … 키 작으면 이성으로
(42)안느껴지는건 있지
(43)인생 하드 난이도…
(44)못버티면 정신과행임 ㅅㄱ해라
(45)너도 동생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46)광대처럼 대하는거임
(47)에타에 올려서 동정받고 싶은거보면
(48)동생 잘 챙겨줘라…
(49)솔직히 다 떠나서 남자 키 159면 무슨 말로도 위로 안 됨
(50)익명 10
(51)솔직히 원망할 만함
(52)나는 어릴때 성장 호르몬 맞아서 평균키 되긴 했음
(53)익명 11
(54)원망할만하긴 함
(55)익명 12
(56)나 키 160인데 받아들였음 동생도 그러길 바래야지
(57)난 키 아니여도 얼굴,성격으로 연애못하고 혼자있는게
(58)더 편하기도 해서 받아들이는게 편해졌는데 동생은아닌가보네 진지하게 오히려 희망을 버리는게 살기엔
(59)편할수있음
(60)익명 13
(61)키수술은?
(62)익명 14
(63)호르몬 이상이여서 못 큰 것일 수 도 있음. 그걸 생각해서
(64)병원에 데려가보고 하는 것도 부모 역할인데 욕 먹을만 함
(65)익명 15
(66)그냥 냅두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지금은 무슨 얘기를
(67)들어도 귀에 안 들어오나봐 ㅎㅎ.. 평소에 많이 칭찬해 주고
(68)하다보면 동생도 본인의 다른 매력을 찾게 되겄지~~
(69)익명 16
(70)난 163인데 그냥 받아들이고 산다 뭐 어쩌겠냐
(71)근데 ㅈ같긴해
(72)익명 18
(73)망한거맞음 너는 이해 못할 차별 놀림 엄청 받았을거야.
(74)너가 이해 못하는거 당연한데 동생도 너 말 이해 절대
(75)못할거임. 그냥 어쩔수없는거지뭐. 너가 짜증내는거
(76)이해되는데 아니 작아도 잘 만나던데 우리 동생은 왜 이래?
(77)는 진짜 아님 걍 망한거 맞음 ㅇㅇ
(78)익명 19
(79)근데 본인 170인데 나도 작은편인데 나도 연애 할때 키
(80)마이너스 요인돼서 성격이랑 다른 부분으로 커버쳐서 하는
(81)편인데, 159는 얼굴이 임시완 박보검급 아니면 인생 망한거
(82)159가 연애하려면 상대방이 148은 돼야할듯 근데
(83)148도 적어도 165이상 좋아해서 ㅇㅇ
(84)익명 21
(85)159면 얼굴로도 커버 안됨
(86)그러긴함 임시완도 이미 키작은거 티나는 편인데
(87)그마저도 160대니깐
(88)170이면 군대가서 자세교정되면 2-3센치는 커서 괜찮고
(89)비율에 따라서도 많이 작아보이진 않아서 괜찮음
(90)근데 159면 진짜 미치긴 할듯
(91)174인데 키작남 소리 들음… 159면 힘들만혀
(92)159면 망한거 맞긴 함… 첫인상이 다르기도 하고ㅇㅇ
(93)취업이야 그럭저럭 한다 쳐도 결혼연애는 제대로 못할거임
(94)키 작아도 나는 남자 만난다 <- 이건 걍 아무 생각 없이
(95)내뱉은 조롱아닌가 ㅋㅋ 님 남자친구가 158이면 이해됨
(96)이건 ㄹㅇ 기만임 이 말 했으면 너가 잘못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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