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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조때써 누나가 한국행을 극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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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빠 러시아 고향 집 가봤지?
(2)그때 집 바로 들어가자마자?
(3)바로 한국으로 가고 싶어졌지 ㅎ
(4)옆집에 무슨 마약하는 사람들
(5)산다고 그러지 않았었나?
(6)(맞아 ㅎㅎ)
(7)내가 초등학교 때 경찰들이
(8)이제 옆집을 찾아오니깐
(9)3층에서 뛰어 내려서
(10)팔도 부러졌어
(11)23살 때까지 살면서 느낀 거 있었어
(12)”너무 위험해~
(13)그냥 저녁에 돌아다니는 게
(14)절대 안돼
(15)내가 죽을뻔한 적도 있었어
(16)이게 미친놈들 너무 많아서
(17)오빠 러시아 갔을 때
(18)몇 번 맞을뻔 했잖아 ㅎㅎ
(19)한놈씩 시비 걸더라고
(20)그래서 내가 한국 처음 딱!!!
(21)도착하자마자
(22)내 인생은..
(23)파라다이스 시작인 거야
(24)너무 국뽕아니야!
(25)그 정도였어?
(26)키가 커도 다 이쁘다고 하지
(27)저녁에 돌아다녀도 안 맞아죽지
(28)서울에서 추워봤자 (영하 15도야
(29)나 평생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 거야
(30)주변에 이상한 새끼들이 없음
(31)별로 안추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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