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여직원이 힘을 숨김

퇴사한 여직원이 힘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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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사한 직원은 쌉 에이스였다
(2)익명 | 조회수 100,844
(3)상담여직원 1명 있었는데
(4)매출은 많은데 일주일에 전화가 1통밖에 안와서
(5)그 직원한테 다른일도 하라고 지시했더니
(6)사장한테 연봉을 올려달라고 했나봄
(7)협상이 잘 안됐는지
(8)사장님이 바로 짐싸서 가도 된다하더라
(9)그 직원은
(10)”고객 문의에 즉답하지 않으면 전화가 많이와요”
(11)딱 이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12)다음날부터 과장없이 하루 300건의 문의가 쌓이고전화기에 불이 나기 시작했다
(13)재고 안맞는다고 물류팀이 ㅈㄹ하고장부 안맞는다고 경리가 ㅈㄹ하고
(14)유례없던 대혼돈을 경험하고있음
(15)지금은 상담창구 다 막아놓고전화선도 뽑아버림ㅋㅋ
(16)그래서 Q&A랑 1:1 문의 넘쳐난다
(17)사장님은 이대로 유지하라하고
(18)영업팀은 똥줄타는중
(19)그 직원이 2년째 2600 받았어서
(20)공고도 2600에 올렸는데 채용이 안된다
(21)디자이너한테 상담까지 하라고 말을 꺼냈고디자이너도 퇴사한다는거 겨우 붙잡음…직원 한명 빠졌다고 바로 혼돈의 카오스 ㅋㅋㅋ지금까지 회사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오늘 알게됐다 우리 회사는 ㅈ소였다..
(22)”일이 쉬워보인다면 그 사람이 그만큼 존나 고였다는 뜻”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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