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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옥 같았던 16년
(2)2살 때 어린이집에 버려져 입양
(3)2살때 친부모에게 버려져 입양
(4)”저와 동생을 차별했습니다.
(5)동생은 깔끔한데, 저는 꾀죄죄했습니다.
(6)저는 식탁에 앉지도 못했고
(7)바닥에서 잔반을 먹었습니다
(8)”학교에 다니지 않은 저는 집에만 있었고
(9)집안일을 해야했습니다.
(10)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면
(11)잠을 안재우거나 때리고 감금했고
(12)”다른 가족들이 외출하면 저는 화장실에
(13)가둬두고 나갔습니다.
(14)왜 가둬뒀는지 모르겠습니다.
(15)초등학교부터 안보네고 감금 폭행 착취
(16)8살 때 이웃들이 경찰 신고
(17)”갑자기 저를 씻기고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18)책을 읽어본 적 없던 저에게
(19)양부모는 만화책을 주면서
(20)가서 읽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21)J아 동맹
(22)진료기록지
(23)아동보호기관도 방문・・ 허술한 조사 뿐
(24)”겁을 먹은 저는 엄마가 시킨 대로
(25)놀다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26)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가 심하면
(27)자신이 겪었던 상황을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28)”아니 기억조차 하기 싫어합니다.
(29)문제를 못 찾은 기관사람들은
(30)그냥 갔고 저의 일상은
(31)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32)이웃이 신고했지만 도움 받지 못함
(33)학교, 장기 결석해도 소재 파악 안해
(34)”부모는 저를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35)오히려 제가 문제를 일으켜서
(36)보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7)양부모가 허위로 ‘지적장애인’ 등록시켜
(38)”의사와 시선을 맞추지 말 것
(39)같은 소리를 반복할 것.
(40)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41)이상한 것을 그릴 것 등을 강요했습니다!
(42)”부모는 제 명의로 장애인 혜택 등
(43)다양한 감면, 할인을 받았습니다
(44)거짓으로 지적장애인 등록
(45)”경찰은 영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라며
(46)”어떻게 살아있냐?”라며 비웃고
(47)귀가 조치를 했습니다.
(48)”당연히 집으로 돌아오면
(49)손결박되어 캄캄한방이나발이
(50)창고 등에 감금되었고”
(51)”자기들의 마음이 편해지거나
(52)집나가지 않을 것 같다고 느껴지면을
(53)다시 집안일을 시켰습니다.”
(54)경찰에 직접찾아갔지만 비웃음 당하고 다시 감금
(55)”일해서 번 돈은 모두 부모에게 줘야 했습니다.
(56)그때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57)전단지 배포, 부착등의 알바를 하다가
(58)음식점에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59)”어느날 일이 끝나고 돌아온 저에게
(60)놀다 왔다고 오해했습니다.
(61)위치추적 앱이 오작동으로
(62)다른곳에 찍혔다는 이유였습니다.
(63)”반팔 반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64)맞다가 팔이 터졌습니다.
(65)그러다 맞아 죽을 수도 있겠다는
(66)생각이 들었습니다.”
(67)노동착취당하고 위치추적앱으로 감시하다 다른데
(68)갔다고 폭행
(69)다행히 일하던 18살에 식당 주인의 신고로 구조
(70)대법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71)원 ‘방임’만 인정・・ ‘폭행’ 증거불충분 무죄
(72)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73)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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