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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상무의 회칼 협박은 더 이상 농담이 아니다. 나는용산에 있는 동안 MBC를 죽이겠다는 말을 익히
(2)들어왔다. 그래서 황상무의 협박이 새롭지 않다.
(3)사시미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말도 이미 들어왔다. 그래서이것도 새롭지 않다.
(4)하지만 MBC를, 또 비판 언론을 회칼로 쑤시고 싶을정도의 극단적 반감이 용산 내부에 깔려있는 것이라면,그래서 회칼로 MBC를 쑤시고 싶은 살인 욕구를 용산사람들이 거듭 드러내는 것이라면, 그것은 차원이 다른얘기가 된다. 그래서 이번 황상무 사건을 그냥 넘어가서는안 된다.
(5)’기자 출신’ 황상무는 잘 들어라.
(6)MBC 기자들에게, 대한민국 기자들에게, 그리고 오홍근기자의 가족에게 엎드려 사죄하라. 당신은 권력을 탐할자격이 없으니 당장 권력에서 멀어져라. 그리고 아무 것도하지 말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당신이 기자 출신이라는것 자체가 비극이다.
이기주 기자외 mbc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