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중학생때 왕따 시키던 동창들을 봤습니다

10년만에 중학생때 왕따 시키던 동창들을 봤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베스트 ●●●●●.유게이 MK2 집에 오다!
(2)막내동생이랑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3)육냥이 집사인데 2세가 태어났습니다..해, 햄보케!
(4)내사진/애인사진 갤러리
(5)[사진] 10년만에 중학생때 왕따시키던 동창들을 봤습니다.
(6)추천 1113 | 조회 204756
(7)일시 16.11.19 (21:24:39)
(8)IP: (IP보기클릭)
(9)활동내역 작성글 | 쪽지 | 마이피타임라인
(10)출석 5240일 | LV.67 | Exp.39% | 비추력 265
(11)파워링크 광고 쿠팡 졸업식졸업선물 인기상품, 노트북, 카메라, 시계,
(12)화장품, 로켓배송은 일요일에도 도착.
(13)어제 어쩌다보니 보게 되었습니다 -_-…
(14)굉장히 어색해 하더라구요.
(15)이녀석들 왜 이러는건지…
(16)오랜만에 봐서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17)맨날 때리고 얼굴에 침뱉고 돈뜯고 바지벗기고 고X때리고 그랬
(18)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반성하나봅니다.
(19)중3때 졸업식이라고 쓰고 “해방의 날”이라고 읽는다.
(20)키 179cm 55kg 나갈때…
(21)중2때 모태어좁이.
(22)이때 왕따 많이당했음 ㅠㅠ…
(23)첫째줄 키
(24)둘째줄 몸무게
(25)셋째줄 가슴둘레
(26)중2~3때 왕따 심하게 당해서 키는 10센치 자랐는데
(27)몸무게 2kg밖에 안붙음 ㅠㅠ
(28)요새 살크업한다고 뚱실뚱실 해졌습니다…
(29)사실 이 복장 그대로 만났습니다.
(30)87kg 돼지 뒷판
(31)이건 살좀 빠졌을때…

10년만에 중학생때 왕따 시키던 동창들을 봤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1)가해자는 기억 못하고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라는데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2)대충 녀석들에게 당한걸 정리하자면
(3)(좀 흥분해서 음슴체입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4)1. 먹물 뿌리기.
(5)서예시간이였음
(6)내 먹물이 한두방울 본인 옷에 튀었다는 이유로수업시간중에 먹물을 통째로 얼굴에 들이붓고다른 옆 먹물통으로 또 한번 더 부음.
(7)덕분에 먹물을 머셔보는 아무나 할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8)근데 먹물맛은 의외로 달더라(?)
(9)2. 등에 침뱉기.
(10)수업시간만 되면 일찐 형님들이 내 뒷자리로 자리를 바꿈.
(11)그리고 수업시간 내내 내 등에다 침을 뱉었음.
(12)수업 끝나고 등 확인하면 등은 침바다 ㅋ
(13)그리고 냄새 썩는다고 갈굼…
(14)3. 머리위에 지우개던지기.
(15)마찬가지로 바로 뒤에 앉아계신 일찐형님들이
(16)지우개를 쪼개서 머리위에 던짐.
(17)(최대 4인까지 가능한 게임!)
(18)그리고 누가 더 많이 머리위에 지우개가루 올리나 내기함.
(19)내가 머리를 움직이거나 해서 지우개 가루 피하면 바로 뒤통수한대 맞음.
(20)표적 시벌넘이 움직인다고…
(21)4. 소지품 뺐어서 패스놀이
(22)대표적으로 필통이나 교과서를 뺐어가서 돌려달라고 쫓아가면이놈저놈한테 던지고 패스하면서 희롱함 ㅡㅜ…
(23)필통의 경우 내부 샤브나 펜이 부서지기 일수였고
(24)교과서는 항상 걸레작. 체육복은 입지도 않았는데 던저지는 과
(25)•정에서 걸레짝됨.
(26)공부는 하지도 않고 체육시간엔 벤치에만 앉아있었는데교과서와 체육복이 항상 걸레짝인 이유는 이것때문 ㅎㅎ
(27)5. 길가다 고X 맞기.
(28)그냥 복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주먹으로 고X를 풀스윙으로
(29)엄청난 고통에 쓰러져서 뒹구르고 있으면 엉덩이 발로 몇번 차고 깔깔 웃더니 가버림…
(30)트라우마가 생겨서 고추앞을 손으로 막고 복도를 걷고 있으면그걸 가지고 또 놀림 ㅅㅂ…
(31)손으로 막을땐 앞에와서 얼굴을 막 때림.
(32)맞다가 가드올라가면 또 한방 날라옴.
(33)아파서 뒹구르고 있으면 그게 그렇게 재미있었나봄…
(34)6. 체육시간에 바지벗기기.
(35)우울한 본인이 멍하게 있으면 그냥 바지 내리고 도망감…문제는 이시키들이 기술이 좋아서 팬티까지 벗기고 가는게 일반적이였음.
(36)중학교는 남녀공학이라 거의 전교생한테 다 까발려짐 ㅎㅎ
(37)7. 아무 상관없는 친구녀석 때리기.
(38)친구가 거의 없었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였음.
(39)그나마 친한 친구녀석이 있었는데
(40)나와 같이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구놈을 끌고가서 일방
(41)적인폭행.
(42)그리고 나보고는 “친구 쳐맞는데 아무것도 안한다”
(43)”존나 겁쟁이 패배자새끼”라고 갈굼.
(44)8. 가래침싸대기 날리기.
(45)일찐형님들이 자기 손바닥에 가래침시전후 내 앞자리에 앉음그리고 앉아있는 날 부른후에 다짜고짜 싸대기날리기!
(46)가래침으로 싸대기맞으면 참 기분이 묘함
(47)처음엔 식겁했는데 몇대 맞다보니까 나중엔 그냥 닦음
(48)덕분에 비위가 좋아져서 군대에서 푸세식 화장실 똥도 잘 퍼날
(49)랐던거 같음.
(50)9. 이름으로 놀리기.
(51)제 이름이 “조강성”인데 한때 욕이 그냥 “조강성”이였음.
(52)반전체 학생들이 다 “야이 조강성같은놈아.”라고 1년정도 욕을
(53)덕분에 20대 초반까지 어색한사람이
(54)내 풀네임을 부르면 닥살이 돋는 트라우마가 생김.
(55)누가 나 욕하는줄알고…
(56)사실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약간 트라우마가 남아있음…
(57)그 외…
(58)삥뜯기, 주기적 폭행, 집단폭행은 기본.
(59)더 있는데 글 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네요
(60)여튼 대표적인건 이정도인데
(61)만나더니 하는말이
(62)동창 “야 그땐 미안했다.”
(63)나 “응? 뭐라고?”
(64)동창 “어색하게 왜그러냐 ㅎㅎ 쪼잔하게 10년이나 지났는데
(65)그러기야?”
(66)나 “시♡놈아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67)나”됬고 내눈앞에서 꺼지세요 척추 접어버리기 전에 ^^”
(68)하고 말았네요.
(69)동창이 반성하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70)인바디 검사
(71)좋아요 101개
(72)gangseong_jo 신촌 물총축제.
(73)행사 장소가 신촌역이 아니라서 당황;;;
(74)생에 첫 여장. 스트립쇼. 성공적.
(75)#잼났다 #바지안에 #메이드복있음 #신촌물총축제
(76)댓4개 모두 보기글
(77)2023년 8월 13일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