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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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편이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3)2023.08.20. 17:27 조회 4,087
(4)[14일 단하루!] 티몬 원데이딜 × 네블 기저귀 8팩 6만원대 x 카드사추가할인 X선착순 한정판매
(5)남편이 좀 이상한것 같은데 딱히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어떻
(6)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정신과를 가야하는건지
(7)행동교정이 가능한건지..제가 예민한건지..속터져서 못살겠는
(8)데요. 아래는 대표적인 사례들이고 잔잔하게 주변
(9)상황과 본인 행동을 인지 못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네요.

(1)1. 모임자리에서 다같이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어도, 딱히 하
(2)는일 없이 그 대화에 끼지않고 멍때리다가 뒷북치는 얘기을 해요. 세네번에 한번꼴이에요.
(3)2. 화분에 뜨거운 물을 부어요. 본인은 조리개에 뜨거운 물이담긴지 몰랐다네요.
(4)3. 아기를 한손으로 안고, 다른 손으로 뜨거운 물체 들고 있다가 아기 허벅지에 대서 화상을 입게 하고요. 아기가 울어도 본인이 하는 행동을 인지 못하고 왜울지? 하네요.
(5)4. 21개월 아기가 계곡 까페에서 놀고 물로 헹구는데, 저보고짐 가져오라하고 여자애를 홀딱 벗긴 상태로 까페
(6)테이블에 세워두고 있네요. 애가 추워보여서 햇빛이 드는 창가앞 테이블에 세워뒀다는데 사람들이고 아이들이고 그 광경을다 쳐다보고 있대요.
(7)5. 백화점 순두부 돌솥밥 배식구 앞에 아이를 세워두고 아빠 등에 업히라며 등돌리고 사람들 길을 막고 있어요.
(8)6. 아기 안고 무단횡단 시도하면서 차가 오는지 안보고, 지나가려던 차가 멈춰서네요.
(9)제가 한눈팔때마다 이러니 큰 사고 날까봐 걱정이고, 속터져서못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