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만난 독일녀 썰

한국남자 만난 독일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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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
(2)한국 남자는 엄청 로맨틱해질 수 있다고
(3)내 남친도 맘만 먹으면(?) 아주 로맨틱하지
(4)예를 들며
(5)수호는 항상 날 집에 바래다줬어
(6)’난 처음에 그랬다니까
(7)’날 집에 데려다준다고..?
(8)물론 나도 당연히 집에 혼자갈 수 있지
(9)”근데 너무 설레는 행동인거야
(10)첫 번째 데이트 때 날 집에 데려다줬고
(11)내 무거운 짐도 자기가 다 들어줬거든
(12)그래서 속으로
(13)(감동 그 잡채)
(14)내가 독일 남자들하고 데이트는 안해봤어도
(15)”많이 만나봤잖아
(16)솔직히 로맨틱하곤 거리가 멀거든
(17)솔직히 데이트 안해봐도 보이긴 하지
(18)나도 그다지 많은 경험은 없지만
(19)”한국 남자들이 확실히
(20)자상하고 배려심이 깊어
(21)그리고 우리가 말하기 전에도
(22)미리 나서서 눈치있게 행동하기도 하고
(23)확실히 더 따뜻하게 챙겨주지
(24)그게 내 지금까지의 경험이야
(25)한국에서 식당가면 커플끼리 서로 먹여주기도 하잖아
(26)솔직히 처음엔 적응 안되더라고
(27)속으로 ‘무슨 애도 아니고 알아서 먹지 했었거든
(28)(손이 없어? 알아서 먹으라구!)
(29)근데 지금은 참 귀여운거 같아
(30)우리 커플도 서로 먹여주곤 해
(31)음식도 나눠 먹고 좋잖아
(32)우리도 그래
(33)지금 생각해봐도 그 때는 그랬던거 같아
(34)”홍나는 알아서 하는 멋진 여자라구
(35)알지 그 느낌?4알지 알지
(36)근데 지금은 수호가 날 안 먹여주면 섭섭하지
(37)물론 당연히 혼자할 수 있지
(38)근데 그냥 연인끼리 그렇게 한다는게 좋아
(39)내 생각에 수호가 날 망쳐놓은거 같아
(40)그래 망쳐놨다는 표현 좋네 ㅋㅋㅋㅋ
(41)-나도 동의해 크크

그렇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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