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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음 달 지큐에 실린대요
(2)모 잡지사의 기획으로 요즘 신세계 현대에 입점된 매장들 디저트
(3)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진짜 처참하다
(4)하하하하하
(5)어제 이거 먹고 집에 와서 밥 안 먹고 아침까지 잤다. 그리고 아침에 든 생각: 왜 백화점들이 공간을 이제와서 디저트로 채우려고들까?
(6)스위트파크에서 프랑스 상 받았다는 것도 먹어봤는데 진짜 별거없어서… 이게 상받을때 만든 원재료랑 한국패치된 한국 판매 원재료랑 다른건지 조낸 궁금함. 유명한 외국 브랜드도 처음 매장열때 맛과 시간 지난 후 맛이 다르더라.. 시간이 갈 수록 원재료를존나 아끼는 듯함.
(7)한국이 원재료 값이 비싼건 알지만 그만큼 비싸게 받고 있으면서… 조구만 플랑 하나가 만이천원이던데! 고디바 아이스크림도첨 한국 들어왔을때랑 분명 맛이 다름.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존나 비쌌는데 카카오 양이 분명 줄어들었어. 한 십년 전인가? 암튼 첨 들어왔을때 더 진한 맛이었음
(8)한국 귀국 후 빵집이란 빵집은 다 가본 내 감상평같다.
(9)블랑제리도 그렇지만 파티세리는 전멸 수준.
(10)근데 그거 아십니까. 비교대상이 좀 다르지만, 코로나 전에 살아
(11)있던 작은 디저트 가게들이 찐고수였는데 귀국해보니 남김없이싹 다 망해있던것도 한몫했다고 봄.. 본격 브랜딩만 잘된 자본디저트들
(12)고요한책상
(13)백회점들이 명품 매출이 낮아져서
(14)대신 접근성이 좋은 디져트 매장을 대거 끌어들였다고 신문에서봤음.
(15)SNS 마케팅으로 백화점 입점, 특히 팝업하는 것들 진짜 넘 인스턴트 그잡채.. 결국 양산형이면서 이미지만 덧씌운 것들
(16)민성판 시즌2
(17)맛있는 집은 비싸도 된다고
(18)박형식 양태영
(19)근데 맛이 없는데 비싸면 맞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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