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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혼생활 27분
(2)삼정KPMG eushetehdi
(3)장모님에게 첨으로 언성을 높여버렸네
(4)하아 갑갑해서 글써봅니다. (세줄요약 첨부)
(5)- 현재 한달 정도 장모님께서 집에 와주셔서 애
(6)봐주시는 중 (애 7세)
(7)- 둘다 맞벌이
(8)- 와이프가 2/29에 퇴근 후 친구랑 뮤지컬을 보러
(9)가야해서, 장모님이 애를 하루종일 보면
(10)피곤하실테니 저보고 하루 회사를 쉬고 집에서
(11)장모님이랑 애를 봐달라고 함
(12)-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2/29에 집에서 같이 애 봄
(13)- 회사가 바쁜 시즌이여서, 일이 밀림
(14)- 3/1 아침에 와이프가 장모님 모시고 같이저녁(외식) 먹자고 함 (외식장소는 회사와 멈)
(15)- 알았다고 하고, 어제 회사를 못가서 일이
(16)밀렸으니 일 하면서 못먹게 되면 알려주겠다 함
(17)- 일이 다 끝나지 않았고, 오후 5시쯤 미안한데
(18)아무래도 저녁 같이 먹기 힘들겠다고 했음
(19)- 와이프는 장모님이랑 애랑 셋이서 외식했고, 나는
(20)일하다가 집에 밤 11시 쯤 귀가
(21)문제발생)
(22)- 3/2 아침에 일어나니, 장모님이 할말이 있다고
(23)여기부터는 텍스트로 그때 상황을 써볼게요
(24)장모님: 일어났어요? 할말이 있으니 잠깐 좀
(25)저: 네 알겠습니다
(26)장모님: 서운하게 듣지 말고, 나도 보다 보니깐할말이 있어서 그러니까 잘 들어줘요. 일단 나부터내 의견을 말할테니깐 끝까지 다 들어보고, 그담에본인 의견 말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저: 네 알겠습니다 말씀하세요. 말씀 다 듣고 저도제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27)장모님: 그래도 가족인데 저녁 약속 잡았으면 같이먹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 (중략, 같은말 여러번반복하시는게 습관이셔서…). 어제 같이 못먹어서서운했다. 가족은 같이 시간 보내야 가족 아니겠냐.이거에 대해 본인 의견은 어때요?
(28)저: 아 저도 당연히 가려 했는데 상황이 –
(29)장모님: 상황이 아무리 상황이라도 그렇지 같이
(30)함께 있는 시간이 중요한거 아니야?
(31)저: 아 그게 아니라요 저도 당연히 약속을 지키는
(32)사람인데, 그저께 회사를 못가서
(33)장모님 :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왜 저녁약속을
(34)못지키고 그래? 사람이 한번 말을 했으면 지켜야지
(35)저: 약속을 당연히 지키는 사람인데요, 제가
(36)목요일에 회사를 못가서요 일이 밀려서
(37)장모님: 일보다 회사가 중요한거야? 가족이 있어야
(38)본인도 잘되는거야
(39)여기서 내가 정말 와 소리가 나왔던건,
(40)내가 저 위에 텍스트를 저렇게 썼지만, 정말 나에게
(41)”말 3마디 이상”을 못하게 하시더라구요
(42)계속말을 끊고, 그냥 말을 못하게 하는거 같았어요
(43)분명 대화의 도입부분에서는 “자신이 말 다 할테니,
(44)그거다 듣고, 내 의견을 들려달라” 하셨는데..
(45)그래서 저도결한마디 했습니다국
(46)저: 제발, 제 의견 좀 말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47)자꾸저 말을 못하게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의견을
(48)표현하겠어요
(49)장아니 갑자기 왜 흥분하고 그래? 자네가모님:
(50)나한테 그렇게 말해도 되는 사람이야?
(51)하아..그 뒤는 생략하겠습니다.
(52)위 대화는와이프한말하지도 않았어요. 알면테
(53)속상해 할테니,
(54)제가 이상한걸까요.
(55)나는 장모님 따님뮤지컬 본다고 해서,이
(56)장모님이 하루종일육피곤하실까봐아하시면서
(57)내가회사하루 쉬고,
(58)그리고 다음날은일 밀려서 저녁 같이 못 먹은게
(59)다인데…
(60)1. 와이프가 퇴근 후 친구랑 뮤지컬 보러가니,
(61)장모님 힘드실회사 하루 쉬고 애 봐달라고 함까봐
(62)2. 회하루쉬일이 밀려었고,외식녁다음서일함
(63)3. 일하들음중느라저참석에을못했그걸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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