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 공천 국민의 힘, 분신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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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종합)
(4)최평천 기자 님의 스토리 • 6시간
(5)노원갑 공천 신청한 장일 당협위원장, 공천 배제에 반발
(6)ㄴ 장밀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 분신 시도
(7)© 제공: 연합뉴스
(8)(서울=연합뉴스) 최평천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였다.
(9)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의 몸에불을 붙였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다.
(10)경찰에 제압된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주장하면서 “노원갑 공천을 보면서 더는 피해자가 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당사에 왔다”고 말했다.
(12)국민의힘은 이날 노원갑에서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13)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14)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