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누나때문에 인생 조진 썰

아는누나때문에 인생 조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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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는 누나가 있었음
(2)그당시 30살, 시집안갔고
(3)와꾸는 걍 봐줄만하다
(4)와…봄?
(5)가슴 크고 약간 육덕짐
(6)늘 일요일!
(7)문제는 이년은 일을 안했다
(8)나.. 너무 무리한 걸까?…
(9)#힐링이 필요해병원
(10)#
(11)지원했네…
(12)알바도 단기 알바 같은 것만 함
(13)또 인체 실험?
(14)생동성 개꿀이야
(15)같이하자~!
(16)응~ 인해
(17)그런식으로 걍 용돈벌이 하고 있다.
(18)님은
(19)”나의 왕자
(20)어디에..
(21)만나는거라자님
(22)이년의 꿈은 돈많은 왕
(23)앉아있는 한심한 년임페에압구정 카구언날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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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또 저러고있네
(2)여기야 여기
(3)알고 지낸지 20년 됐는데
(4)’나케잌하나만사줘라
(5)맨날 얻어묵냐고
(6)부모님에게 얹혀 살면서 손도벌림
(7)어휴…
(8)요거랑.. 저거랑..그리구..
(9)가끔 밥이나 술먹는 것도 다 내가 냄
(10)암튼 내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류인데
(11)겁나 맛있어!!
(12)엄마친구 딸에 옆집 살던 누나라 꽤 친했구
(13)나돈좀꿔죠!
(14)또? 얼마
(15)돈도 자주 빌려줬었는데 어떻게 잘 갚았었다.
(16)한.5만원?
(17)어케 오만원이
(18)없어서 그걸 빌리냐?
(19)그래서 신용도가 올라서 그런지 나도 잘 빌려주고
(20)그래도 잘갚잖아!
(21)잘갚고 이자는 안붙이고 그런식으로 지냈지
(22)그러다 사건이 터짐
(23)자기가 사고싶은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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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또 시작이네…
(2)할부로 구매해서 다달이 1만원씩
(3)갚으면 안되냐는 게임
(4)213 보내놔
(5)알겠다고 대신 결제해 줄테니
(6)링크보내라고 하니까
(7)오리진 심즈나
(8)게임 사이트인데 오리진에서 심즈나를
(9)구매해달라는거임
(10)게임도함?
(11)해보고 싶어서
(12)세일기다리면 싸질텐데
(13)지금! 지금!
(14)이정도야 뭐 큰 금액도 아니여서
(15)알겠다 했는데
(16)게임사님들..
(17)짜란! 사실은 18만입니다. 왜
(18)DLC 금액 다 해보니 ㅅㅂ 18만이었음
(19)”이자까지!
(20)이자까지 내준다는데 해줬지워
(21)처리.. 주.. 엑..
(22)처리..리 중앙…얼
(23)근데 ㅅㅂ 문제는 이누나 컴이 똥통 수준이라
(24)겜이안 돌아갔다
(25)프로세서!!
(26)그래픽!!
(27)엄청난가격!!
(28)게이밍노트북 180짜리로 사달라더라
(29)감당하실수..
(30)있겠습니까?
(31)갚을 수 있겠냐니까
(32)뛰지뭐..
(33)2달정도 알바 띈다. 이러길래
(34)이론>
(35)알겠다 쿨한척 하면서부들부들 떨며 구매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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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주일 뒤에 심즈로 뭐하나 가봤더니
(2)ㅅㅂ 치트써서 금수저만들고
(3)현실에서 이루고 싶은 걸 거기서 풀고 있더라
(4)마렵다..
(5)개한심해서 뒤통수 후랄까 하다가
(6)존나 짠하기도 하고 불쌍해서 참음
(7)1980000 중
(8)270000 미납연체 !…
(9)그러다 이년이 돈 안줘서 못갚길래
(10)이년아!!
(11)조금씩 독촉하는데
(12)내 집에서
(13)무례하군요
(14)”시큐리리~
(15)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자기인 것 마냥
(16)존나 이쁘게 꾸미고
(17)시큐리리
(18)염병하고 있네
(19)심즈에 빠져서 시발 집에서 심즈만함
(20)돈갚으라구요!
(21)ㅅㅂ…
(22)누나한테 계속돈 달라고 찾아가서
(23)그걸 산다고?
(24)나도 누나의 플레이에 빠져서
(25)같이 침대누워서 보관했다.
(26)어 시바? 내가
(27)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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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님! 돈갚으셈!
(2)시큐리리~
(3)시큐리고 나발이고
(4)명일동안 찾아가서 돈 독촉하고 하니
(5)”이제 안통하네…
(6)요즘 성매매 얼마해?
(7)뭐..? 나도 모르는데..?
(8)10~15하나?
(9)갑자기 대뜸 성매매 얼마냐니까
(10)10~15 아닐까 대답함
(11)10씩쳐서
(12)나랑 할 생각
(13)엄.엄마한테
(14)누나 원래이런
(15)?
(16)사람이야
(17)누나 원래 이런 사람이냐고 개지랄하니까
(18)”아니..
(19)너랑은 오래봐왔구.
(20)씀을내…
(21)너랑은 오래너 정도면봐왔고
(22)내몸줄 수 있다 어쩐다 입 터는데
(23)갑자기 이뻐보이고
(24)육덕진 허벅지가 탐나기도 함
(25)한번할 때
(26)몇번씨도 한번이다?!
(27)고민 좀 하다가 알겠다 했다
(28)콘돔사올게
(29)오늘 안전한날이야
(30)질사는2번으로
(31)씻고 콘돔사온다하니 안전한 날이라고친다고 하는거임으로
(32)2번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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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ㅇㅋㅇㅋ 콜을 외치고
(2)[가정을 이뤄보세요!!
(3)시원하게 질싸 2번했는데
(4)정신차리고보니
(5)마음에에요
(6)그날 이후 2줄 사진 보내더라
(7)진짜 시바이게 뭐냐 싶더라
(8)설거지 끝났으니까
(9)내가 재울게
(10)어…?
(11)쨌든 지금은 딸낳고 잘 살고있는데
(12)청소도 잘하고 집안일도 나름 잘한다
(13)애기두자는데
(14)우리두잘까?
(15)지금 생각해보면 이 샹년의 고도의
(16)설계싶였지다
(17)에! 아님!
(18)지만
(19)글에서야 샹년했
(20)마님으로 모신다.에선현실
(21)쨌든 내 좆된 썰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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